===== 이경미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까지 원장님의 글을 모두 보았습니다. 답변해 주신 내용에 정말 믿음이 갑니다. 저희 가족은 이 집으로 이사온지 거의 2년반이 다 되었는데, 두 아이중 큰애는 강직성척추염과 둘째애는 신우염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도 허리를 크게 다쳐 수술후에 물리치료를 받고는 있는데, 몹시 힘들어 합니다. 현재는 휴직중입니다. 집도 그렇지만, 재작년 6월에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광주에 있는 광주공원묘원(경기도)에 모셨습니다. 광주공원묘원도 자리가 없어, 아시는 분을 통하여 어렵게 자리를 구하여 산정상쪽에 모셨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기흥인데, 이곳에 이사온후 좋은 일이라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원래 분당에 살았었는데 남편의 직장이 가까워 이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이 아파트로 이사온후에도 매사에 뒤숭숭 했었지만, 49제때 친정어머니의 산소에 갔을때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산소앞 2킬로정도에 산이 있기는 한데, 주변산소를 보니, 잔디가 잘 살지 못한 것이 꺼림칙 했었습니다. 이럴때는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문제인지, 친정어머니를 모신 산소가 문제인지 어떻게 아나요? 정말 궁금해 죽겠습니다. 봄이 아닌 2월 구정후에도 산소를 보실 수가 있나요. 답답한 제 심정을 헤아리시어 저의 집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상의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전화로 말씀드린대로 중국손님이 2월8일에 출국합니다. 그 동안 질문내용에 답글을 못해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전화로 말씀드린대로 광주공원묘원은 길지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대부분의 묘역이 흉지입니다. 자녀분이 앓고 계신 강직성척추염은 대나무 척추병이라고도 할 정도로 척추가 굳어져 가는 병으로 그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내분비과와 정형외과의 협진이 필요하며, 풍수적인 문제점은 본인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자가면역질환으로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거주지는 물론 조상의 산소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우염은 신우신염이라고도 하며, 초기에 치료하면 전혀문제가 없으나, 장기간 방치시에는 치료가 어렵고 합병증이 발생하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조기에 완치하시도록 하셔야만 합니다. 방광염과는 달리 열이 없다는 것이 차이점이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면 치료가 쉽다는 점입니다. 부군은 척추분리증으로 수술을 하신 것은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매우 적절하신 치료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거주하시는 아파트에는 풍수적으로 분명한 문제점이 존재하며, 광주공원묘원도 동일합니다. 기흥지역에 대한 문제점은 민감한 사안이 많으므로 자문 받는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문당일에 문제점을 정확히 찾아내어, 현재 겪고 계신 흉사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