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이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아래글 집 방향에 대해 여쭌 사람입니다. 글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풍수를 너무 몰라서요 답변내용중에 질문이 있는데요... 북향이라고 하면 북쪽에 거실베란다를 둔 건지 그렇다면 북쪽에 창이 작아야 한다는 것과 맞지 않고... 현관이 북쪽이라야 하는건지 아님 아파트 같은 경우 입구가 북쭉이라야 하는건지요...? 그리고 북향일 경우 건물의 1/3이 돌출되어 있어야 하는게 어떤건가여? 아파트 같은 경우엔 돌출이 어렵지 않나요? 일률적으로 사각형이라서. 제 집을 볼 때 중심부에서 북쪽 연결라인에 싱크대 하수관이 있고 또 싱크대 밑이 보이는 싱크대라 배수관이 다 보이구 연결이 잘 안돼서 물을 많이 부을때는 넘칩니다. 이사관계로 계속 미루고는 있지만요... 조심조심히만 쓰고 있습니다. 빗불이 건물을 감싸안아서 북쪽에 하수구로 들어갑니다.들어가는 입구 계단 바로 앞에 있어요... 그리고 염승으로 집을 동남향으로 향하게 하라는데 이건 어찌하면 되는 건가요? 질문이 넘 많죠? 죄송합니다. 주책없이 주절주절...바쁘실텐데 이상한것 여쭙고 있고... 언제가 한 번 모셔서 집이랑 사업장 풍수 봐달라고 부탁도 드리고 싶은데...여름에 사업장 풍수를 육지분이 오셔서 봐 주신적은 있는데 사업이 예전만큼 안돼는 건 남편 사주가 지금 좋지 않을 때라 하네요... 모시는건 아직은 여유가 없어서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가능한한 메일을 통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 듯 합니다. 북향이라 함은 집안의 중심점에서 거실 베란다쪽의 방위를 말합니다. 북향의 경우 건물의 1/3이 돌출되어야 한다는 것은 주택의 경우 북쪽으로 本建物(main house)의 1/3정도 가 돌출되어 있으면 吉相(길상)으로 간주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것도 주택을 총체적으로 면밀히 관찰한 다음에 길흉을 가늠해야만 합니다. 이에는 北高南低(북고남저)의 지형임이 반드시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더욱 정확히 본다면 北西高 南東低(북서고 남동저)까지 고려해야만 합니다(이는 乾亥風과 八曜風의 차단을 위하여서 입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위의 내용은 아파트에서는 불가하고,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혹은 이와 유사한 형태의 주택에만 해당됩니다. 집을 동남향으로 한다는 것은 거실 베란다를 기준으로 하는 방위이며, 씽크대의 하수관은 문제가 되지않으나, 씽크대나 가스레인지 바로 아래로 가로나 세로로 배수관이 지나가면 대흉으로 수익률의 저하는 물론 가족구성원중 일부가 건강상의 중대한 악영향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는 미국의 Merlina Merton이 저술한 " feng shui for better living" 99 page( your kitchen)에 자세히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가스레인지 앞의 창문도 대흉으로 간주함도 아시기 바랍니다. 사업장 풍수와 양택풍수,풍수인테리어와 사주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는 거짓입니다. 풍수에 문외한인 분을 모시고, 풍수자문을 받으셨다니, 매우 안타깝고 자칫하면 인패나 재패를 당하게 되므로 이 점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양택풍수에서는 집안의 어떠한 장소이든 누수는 재물의 상실을 뜻하므로, 누수되는 곳은 없는 지를 유심히 샬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120여가지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는데, 귀하의 질문은 양질의 삶을 누리는 문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질문이라 아쉽고, 직접 자문을 받으신 귀하께서 당연히 아셔야만 될 최소한의 양택풍수나 풍수인테리어의 길흉여부에 대하여 인지하고 계신 내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문을 받으실때에는 전과정을 녹음을 하시거나, 최소한 자문내용을 노트에 기록해 놓으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자문을 전혀 강요한 적이 없는데, 두번에 걸쳐 여유가 없어 모실수가 없다는 내용을 연거푸 쓰셨는데, 이미 한분으로부터 이미 자문을 받으셨다는 사실에 비추어, 상당히 초조한 상태에서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진정한 풍수전문가를 만나신다는 것이 그리 쉽지않다는 사실도 이번 기회에 아셨을 겁니다. 본인에 대하여는 답글드린 내용을 보시고 가감없이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