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현숙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화요일에 천안에서 전화드렸던 지인이 엄마입니다. 이제 남편이 삼성에스디아이를 그만두는 것이 확정되어, 협력사의 사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영전이기는 하지만, 사업경험이 없는 남편이 성실하기는 하지만 아내인 저로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저희는 파크밸리 동일하이빌에 살고 있고, 원장님 사이트에 내용대로 사무실은 5곳정도 보아 두었습니다. 남편의 사업은 1월초순부터 시작되므로 이달 하순이나, 12월 초순에는 사무실을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집에 산지는 얼마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문을 받을 때에 집과 사무실을 함께 보나요, 아니면 별도로 보아야 하나요. 이 곳에서 풍수보시는 분은 따로 따로 보아야 한다고 했었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남편은 원장님이 삼성그룹을 자문해 주시는 분이라고 하여, 저의 부부는 원장님에게 자문을 받으려고 결정은 하였습니다. 사무실 예정지가 여러 곳에 있어, 별도로 자문을 받아야하는지, 아니면 하루에 모두 보아 주시는지 궁금하구요. 남편이나, 제 두 아이(큰아이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입니다)의 진로와 적성도 함께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하는 남편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전화로 답변드린대로 사무실과 집은 동시에 자문해 드리며, 추가비용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 드립니다. 그리고 한 지역에서 집과 사무실을 별도의 날을 잡아 감정해드린다는 것은 도덕성의 문제입니다. 본인은 25년이상 풍수자문을 해드리면서 그러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신뢰가 선행되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주하시는 아파트를 자문해 드리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무실을 결정하시는 것은 서두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모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사무실을 인테리어 하는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개업일을 감안하면, 다소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진로나 적성 문제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게 할애하였기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무실을 선택할수 있는 날짜에 시간적으로 큰 여유가 없습니다. 결정이 되시면 연락 주시어, 다른 기업이나 개인적으로 자문을 받으실 분들과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할 시간적인 여유를 주셔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