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원장님께 전화를 드려 자문을 자문을 받으려고 하였던 주혁이 엄마입니다. 원장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날짜가 다가오니, 시간에 쫓겨 바로 입주하고 말았습니다. 원장님의 자상하게 설명해 주셨던 내용이 너무도 정확하셨던것 같아 놀랍습니다. 제 두아이는 원래의 집으로 다시 이사가자고 난리입니다. 남편도 매일 꿈자리가 사납다고 이사온 것을 제 탓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친정 어머니는 부적을 붙여놓고, 조금 있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하며, 저를 진정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이상한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이사온 날부터몸이 마치 붕 떠 있는 것처럼 안정이 안됩니다. 이 집은 조금 큰 아파트라 현관에서 화장실이 안보여, 그런대로 무난한것 같아 원장님을 모시지 않았던 것이 큰 실수였었던것 같습니다. 온갖 정보는 다 빼내고, 자문을 받지 않으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시간에 쫓기고 깨끗한 아파트라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던 것이 저의 불찰이였습니다. 아파트가 앞이 높이 들려 있는 형태고, 옹벽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마음에는 걸렸지만, 아파트가 ㄷ자형태인 것등 원장님이 나쁘다는 것이 두루두루 내부나 외부에 있는 것이 보면 볼수록 불길해 집니다. 염치 불구하고 다음 주중에 원장님을 모시려고 합니다. 저의 불찰을 용서해 주시고, 절대 고의는 아니였습니다. 내일 원장님께 연락 드리고 가능하신 날짜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