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다름이아니라 처 할아버지 묘가 문제되어 글을 올립니다 처의사촌동생이 할아버지묘를 잘못모셨어 신병(어른들말씀으로는귀신붙었다고하네요) 그병이 오촌 오빠한데 옮겨왔답니다. 어느절에 스님께서 묘를(화장을해서) 없에야 한다고 하셨어 장인 어른께서는 부모님묘를 없앤다고 하니 쉽게 허락을 안하시니 가족들 모두 걱정입니다 이장을 하면괜찮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 드립니다. 무당이나 역술인, 화장을 권한 스님은 마습이나 접마상태로 대부분 그릇된 조언으로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게 만듭니다. 부모님의 묘를 감정하지 않아, 길흉여부를 가늠 할수는 없으나, 분명한 것은 장인어른의 선택이 맞습니다. 혈에 문제가 있으면 이장을 하면 되는 것이고, 문제가 없다면 이장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하느님께서 구마능력(귀신을 쫓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탄은 허공을 헤매거나, 사람 몸속에 들어가 그 사람을 괴롭힙니다. 쫓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장은 산소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결정하여야 하며, 큰 문제가 없다면 이장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큰 결함이 있다면 당연히 이장을 하면 되는 것이고, 화장이라는 것은 조상의 유골에 응축된 양질의 생명에너지가 후손에게 감응되어 동조에너지로 감응하는지, 간섭에너지르 감응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화장이란 부활이나 극락왕생을 원천적으로 말살하는 행위로 사악한 행위인 것입니다. * 동기감응론은 1960년 방사선탄소연대측정법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Lillad Libby교수에 의하여 입증되었고, 지금도 서양에서는 120개 연구기관에서 연구되어지고 있다는 점을 아셔야만 합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분들은 인간은 어디서 왔는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는 줄도 모릅니다. 본인은 내세가 있다고 확신하며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불에 태워져 없어질 가벼운 존재가 아닙니다. 하느님의 모습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영육간의 부활을 믿어야만 합니다. 영혼만이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질이 다른 육신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spiritual body(靈體: 영체)라고 합니다. 화장이란 후손이 필요없는 정통불교의 스님에게만 해당하는 것이고, 화장이란 부활이나 극락왕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지극히 우려되는 사악한 행위입니다. 내세가 없다면 지금의 삶은 그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죽을 것 왜 태어났습니까? 하느님의 사랑으로 2만분의 1의 경쟁을 뚫고 태어난 것입니다. 선택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에 합당한 산 사람들에게 하느님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갈 특권을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성서에 가득히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이장여부를 선택하는 감평이 선행되어져야만 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장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처의 사촌동생은 공황장애로 사료되므로,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병행하셔야만 합니다. 저의 판단이 정확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