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범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진심으로 원장님을 존경하고 있는 공직자입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각종 질문에 정확히 답변해 주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중심지이며,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도약이 눈에 보이는데 왜 이렇게 내정이 불안하고, 나오는 뉴스마다 정쟁문제,지도자 측근의 문제, 중산층이 몰락되었다는 문제등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는 등 악재만이 가득한 뉴스를 보고 가슴이 아픕니다. 개인의 면면을 보면 그 어느나라에도 손색이 없는 국민이고, 풍수적으로도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 형국이다,들판을 향해 달리는 토끼형국이다,재산을 많이 모은다는 새우 형국이다" 라는 하고, 세계적 일류기업이 즐비하고, 유능한 사업가, 공직자가 수없이 많은데 어떻게 우리나라가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청와대터가 이런 저런 문제로 나쁜 터라고 하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기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나쁘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아주 나쁘다면 어느 곳으로 옮겨야 하는지, 가감없이 clear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공직자도 아니시고, 풍수지리대가로서 청와대를 직접 자문을 해주신 분이시므로 그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는데 전혀 장애가 없지 않습니까. 시원스런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고견 부탁드립니다. 박성범 배상. RE: 귀하의 질문을 받고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만류하시는 분들도 많고, 공직에 계신 분도 아닌데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는데 주저하실 필요성이 없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국익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일념에서 가감없이 평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글을 쓰기전에 전문용어가 아닌 풍수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실수 있도록 해달라는 분 들의 요청으로 비교적 쉬운 용어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c모 교수가 송도신도시가 호랑이의 배꼽에 해당하므로 향후 세계의 중심도시라고 언급한 글을 보았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며, 형국론으로 볼때에 우리나라가 호랑이 형국이라든지, 토끼 형국이라든지, 새우 형국이라든지 하는 언급은 우리나라의 풍수지리학의 후진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로 그러한 詐術에 현혹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향후 중국이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서해안의 항구도시는 물론 울산과 부산항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며,풍수지리학적으로도 영국과 프랑스가 도우버 해협을 관통한 지하통로처럼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중국과의 서해터널을 뚫는 것도 국익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4대강에 투자하는 보다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수진작과 병행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을 견제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두되는 애그프레이션에도 유익하고, 양국간의 기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풍수지리학적으로나 tao science로도 바람직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식량도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답글을 보시는 분은 청와대를 공식적으로 풍수자문해 드린 분은 아직은 본인외에는 없다는 사실도 아셨으면 합니다.(공식적으로 2회, 비공식적으로 1회 풍수자문해 드렸습니다) 청와대는 주산인 북악산이 垂頭(수두)하고,인왕산에서 본 북악산은 더욱 웅장합니다. 주변의 四神砂나 砂格 문제는 제외하고, 청와대 자체 풍수에 대한 평가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터는 밖에서 보기보다는 상당히 그 규모가 크고, 본관 터는 四象(사상)으로는 突穴(돌혈)에 해당하므로 地氣(혹은 龍脈)가 凝結된 상당한 명당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좌향은 본관내부를 중심에서 볼때, 壬坐丙向이며,통치자의 방위라고 할수 있는 子坐午向이나 壬坐丙向에 부합하는 坐向입니다. 위의 내용은 장점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측면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붕은 우진각 지붕으로 바람직하나, 청색지붕은 지붕의 색상중 최악으로 간주합니다. 최첨단 과학과 접목하여 발전하고 있는 서양풍수에서는 "According to feng shui masters, water on top of the mountain breaks its banks and spills over causing loss, hunger and death. Water on the roof is therefore considered extremely bad feng shui. The best roof tiles to use for the roof are maroon- colored or light red ones" 결론적으로 청색지붕은 재정적 손실,굶주림,심지어 죽음까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갈색계통이나 주황색,옅은 붉은색 계통을 최상의 지붕색으로 간주합니다. 위의 내용의 보시면 청와대의 지붕색은 지극히 우려스러운 색상입니다. 그리고 ㄷ자형태의 본관형태는 중심점이, 본관입구의 양쪽에 있는 국기 게양대 전면에 중심점이 있으므로 이 점도 상당한 흉상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청와대 본관입구로 진입하는 도로가 서양풍수에서 대흉으로 간주하는 건물을 칼로 자르는 형국으로 "서양풍수에서는 A curve is like a blade, it will" cut" the blue house"로 표현합니다. 청와대 정문에는 레날트 효과를 나타내는 대형 분수대의 설치(이는 겨울철에 가동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나 무동력의 대형 풍향계 설치로 大路에서 뿜어대는 poison arrow를 차단해야만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조형물 설치예술가의 작품을 공모하여, 태극문양이 들어간 중,대형의 원형 무동력 풍향계의 설치가 이상적입니다.(이는 입법부,사법부,행정부의 삼위일체가 합일되는 형상을 상징하기도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본관 1층에서 직선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poison arrow는 대통령 집무실을 가격하는 형태로 이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원형의 계단으로 변경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본관 정면의 장명등은 과거 정일품 이상을 지낸 분의 음택이나 왕릉의 정면에 설치한 석물로 이를 대통령궁인 청와대 본관 정면에 놓았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신속히 제거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와대 본관에는 운기가 나오는 그림이 전혀 없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옛 작가나 현직작가의 그림이 전혀 없습니다.(전혁림 화백의 작품이 한 점 있을 뿐이고, 지명도가 낮은 중견작가의 그림은 몇점 있을 뿐입니다) 前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국무회의실의 대통령 자리 뒷편의 한 그루의 외로운 노송그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앞날을 예견케 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 것입니다. (노송그림 뒷배경은 천길 낭떠러지로 안타깝기 그지 없는 picture therapy를 무시한 작품입니다) 지금이라도 본관 1층 좌우에 판화가 아닌 국내,전,현직 최고의 작가로 운기를 뿜어대는 작가의 그림을 걸어 둔다면 국운마저 달라질 것입니다. 내부에 대해서 더 이상의 언급은 바람직 하지 않으므로 생략하겠으며, 실질적으로도 내부는 일부의 문제만 교정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본인은 정계나 여,야에 몸담지 않은 풍수전문가로서의 견해만을 피력할 따름입니다.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대통령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현재 청와대의 건물의 형태에 대하여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한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세계일류의 선진국으로의 도약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이에는 다섯가지 정도의 중요한 공사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위정자들은 이를 한낱 어리석은 풍수전문가의 설파라고만 치부해 버릴것이 아니라,국운이 달려 있다는 본인의 고언을 받아 드리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위기이자 기회로 과거 개발도상국으로 퇴보하느냐,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으므로 재차 강조 하지만 본인이 간곡히 언급한 위의 내용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본인은 우여곡절 끝에 권좌에 오를 차기 대통령이 누구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통령은 너무도 산적한 난제를 풀어가야만 하는 최악의 대통령으로 역사속에 기록되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본인의 호기가 아니라, 주님이 주신 달란트와 혜안과 기구의 반응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지 못한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청와대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해 드리는 것은 남북이 팽팽히 긴장된 분단 상태에서 민감한 사안이므로 이 정도로만 답변드리겠습니다. 답글이 늦어져 송구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