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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Answer

집안에 우환이 많은데, 그것도 풍수로 해결이 가능한가요.

한정혜 2012.07.04 1275
Q.

지난해에 방배동에서 전화를 드렸었던 주부입니다. 바쁘시느라 기억을 못하실겁니다.사실 저는 재혼을 하여 첫남자에게서 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이 초혼이라 이야기 하여 그대로 믿고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가 결혼 할때에 제재산이 상당히 많은 편이였습니다.자꾸만 사업자금으로 돈을 달라고 하여 의심없이 주었는데 친정어머니가 자꾸만 뒤를 캐보라고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주사는 있지만 ,성실한 사람 같았는데,상당히 교활한 사람이란 것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친정어머니의 말을 그냥 지나친게 제 불찰인 셈이였죠.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우연히 남편통장에 수억원이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과는 이혼소송을 하고 있고, 남편통장은 가압류를 해논 상태입니다. 친정 어머니는 당뇨합병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작은 제약회사를 하시던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후에 부터 동생들마저 사업이 자꾸만 어렵게 되고,큰 동생은 폐암으로 죽었고,둘째 동생도 고환암으로 수술을 받고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딸도 ADHD증후군으로 치료를 받고는 있는데,그렇게 큰 차도는 없습니다. 우연인지,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부터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습니다. 원장님의 글을 보니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그때는 두 동생문제로 전화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무당도 찾아가고,수맥도 보고,풍수하는 사람도 모셔 보았는데,모두가 큰 돈만을 요구하여 상당히 큰 돈을 썼습니다.20분정도만 대충 보고 가니, 별로 한것도 없는데 돈만 낭비한 셈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장님의 답변내용을 보고 대필하지 않았나 의심도 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제가 남을 잘 믿는 편인데, 남편때문에 저도 모르게 의심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친척오빠가 원장님을 추천해 주셔서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원장님은 제가 늘 마음에 두고 있었던 분이셨는데,운명인지 친척오빠가 원장님을 만나보라고 하더군요. 우환이 한두가지 아닌데 풍수로 해결이 가능할까요. 원래 제가 그림을 좋와는 했었는데 몸도 마음도 편치 않으니 만사가 귀찮아 괴롭기만 합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원장님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두서없이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메일을 보시고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

===== 한정혜님이 작성하신 내용 ===== 지난해에 방배동에서 전화를 드렸었던 주부입니다. 바쁘시느라 기억을 못하실겁니다.사실 저는 재혼을 하여 첫남자에게서 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이 초혼이라 이야기 하여 그대로 믿고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가 결혼 할때에 제재산이 상당히 많은 편이였습니다.자꾸만 사업자금으로 돈을 달라고 하여 의심없이 주었는데 친정어머니가 자꾸만 뒤를 캐보라고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주사는 있지만 ,성실한 사람 같았는데,상당히 교활한 사람이란 것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친정어머니의 말을 그냥 지나친게 제 불찰인 셈이였죠.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우연히 남편통장에 수억원이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과는 이혼소송을 하고 있고, 남편통장은 가압류를 해논 상태입니다. 친정 어머니는 당뇨합병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작은 제약회사를 하시던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후에 부터 동생들마저 사업이 자꾸만 어렵게 되고,큰 동생은 폐암으로 죽었고,둘째 동생도 고환암으로 수술을 받고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딸도 ADHD증후군으로 치료를 받고는 있는데,그렇게 큰 차도는 없습니다. 우연인지,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부터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습니다. 원장님의 글을 보니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그때는 두 동생문제로 전화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무당도 찾아가고,수맥도 보고,풍수하는 사람도 모셔 보았는데,모두가 큰 돈만을 요구하여 상당히 큰 돈을 썼습니다.20분정도만 대충 보고 가니, 별로 한것도 없는데 돈만 낭비한 셈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장님의 답변내용을 보고 대필하지 않았나 의심도 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제가 남을 잘 믿는 편인데, 남편때문에 저도 모르게 의심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친척오빠가 원장님을 추천해 주셔서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원장님은 제가 늘 마음에 두고 있었던 분이셨는데,운명인지 친척오빠가 원장님을 만나보라고 하더군요. 우환이 한두가지 아닌데 풍수로 해결이 가능할까요. 원래 제가 그림을 좋와는 했었는데 몸도 마음도 편치 않으니 만사가 귀찮아 괴롭기만 합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원장님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두서없이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메일을 보시고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귀하에게 메일을 드렸듯이 7월5일 저의 아버님이 선종하시어, 어제 삼우제를 마치고 답글을 쓰게 됨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상중에 서울아산병원 빈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특히 저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에게 이 글을 통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감사의 편지를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경황이 없어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88세에 선종하시어 호상이라고는 하지만 부모님을 잃은 슬픔 마음은 가슴에 남아있고, 아버님을 잃은 후에는 제가 가장 좋와하는 조수미의 "송인별곡(불인별곡)" 을 자주 듣게 되는군요. 그러나 귀하도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들어 보시면서 용기를 갖게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를 신뢰하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두 동생과 따님의 문제는 음택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분명한 것은 양택에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메일로 전해 드렸듯이 태어나신 생가도 믿기 어려우실 정도로 상당한 흉가이고, 지금 거주하시는 아파트도 흉가입니다. 생가이신 그 곳은 원래 조선조말 천민들이 집단묘지로 지금은 개발되어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위험천만한 geopathics stress zone에 살으셨고 지금의 거주지도 동일합니다. 생가와 현재에 살고 계신 집은 굳이 이전하지 않으시더라도 풍수교정으로 길지로의 변화가 가능합니다. 부군과의 문제는 제가 메일로 보내 드린대로 하시는 것이 후회하시지 않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판단은 보내주신 부군의 사진을 보고, 평가한 내용이니 아마도 저의 조언이 맞을 것입니다. 친척오빠라는 분은 제가 잘 알고 있는 분으로 상당히 유능하시고 사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직관력과 유연한 사고를 지닌 분으로 사업이 날로 번창하여, 지금은 상당한 재력가로 성장하신 분입니다. 매사에 저의 자문을 받으시는 분으로 인품도 출중하신 분입니다. 지나간 수많은 악재에 연연치 마시고, 자문후 좋은 일만 있게 되실것입니다. 그리고 따님의 ADHD증후군은 제가 추천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게되면 완치될 것입니다. 메일을 보내 드렸지만 자문 당일에 보다 구체적인 악재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 드리고, 완벽히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문이 늦어졌지만 저의 사정을 이해하여 주신 점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자문 당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