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훈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을 만나지가 벌써 8년째입니다. 너무도 어려웠었던 시절에 원장님을 만나 큰 도움을 받아 이제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 때에는 풍수상담만을 기대하고 모셨지만,원장님의 큰 인품을 알지는 못했었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는 온화하시며,예리한 지적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의 사업이나 가족의 행복을 생각할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어제 전화에서 무릎이 아프셨다는 사실과 아버님 문제로 힘들어 하시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집사람과 협의하였는데,그 동안에 원장님께 저의가 받은 큰 보은에 대한 보답으로 약간의 성의표시를 하겠습니다. 거절하지 마시고,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사업이나 가족사를 하나하나 챙겨주신 원장님의 큰 마음을 생각하면,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야 5월 25일날 원장님의 자문을 받는데,편히 받을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저에게 기적을 이루어 주신 원장님을 생각하면 멘토이자,늘 성직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살 빌딩도 5년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는 사법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아들과 가톨릭의과대학에 다니는 딸도 올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골라주실 빌딩은 3개정도 골라 놨습니다. 경매는 아니지만, 아주 싸게 나온 건물이라 원장님 말씀대로 이번에 사겠습니다. 원장님 열심히 일하시고, 헌신적으로 남을 도와주시는것도 좋지만 건강하셔야만 합니다. 저나 집사람은 원장님만 보면 저절로 힘이 생기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원장님 부친께서 하루속히 회복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원장님,안녕히 계십시요. 김재훈 올림. RE: 김 사장님이 이루신 모든 것은 저를 믿고 그대로 실천하신 결과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저에게 주어진 본분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충고로 알고 수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것은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무릎도 거의 나아가고 있어 행동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김 사장님이 갖고 계신 남다른 품성과 덕성으로 향후 가정적으로나 사업적으로 더욱 번창하게 되실것입니다.왜냐하면 풍수지리학에서 "有德之人 逢吉地"라는 말은 결코 헛된 격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장님이 매사에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본인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고, 모든 분들에게 더욱 훌륭한 자문이 될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모님에게도 감사드린다는 말 전해 주시고, 25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