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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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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Answer

화장실에는 왜 푸른색과 녹색을 쓰면 안되나요?

이영현 2012.04.01 900
Q.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초동에 빌라를 장만하여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4월중순에 잔금을 치르고 입주를 하게 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방배동에 있는 래미안방배아트힐 아파트로 이곳에 살면서 시어머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둘째아이도 어렵게 임신하였는데 유산을 하였습니다. 이곳에 6년간 살면서 온갖 풍파는 다 겪었습니다.친정집은 함지박 뒷편에 주택인데, 이곳에서 가깝고 교통도 편리하여 이곳으로 이사하였는데,여기에 살면서 너무도 영육간의 고통이 많았습니다.나름대로 기도도 열심히 하였는데,나쁜일은 모두 저에게만 생기는 것 같아 괴로웠습니다.저도 방배동 천주교회에 다니는 교우입니다. 원장님의 글을 읽다보니 이곳에서 옛날에 수맥과 풍수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더군요. 5월이면 이사하려고 산 집은 방배동 신삼호아파트옆의 빌라로 조금은 넓고 쾌적해 보입니다. 4월 중순에 입주하게 전에 인테리어를 할때에 원장님을 모시고 싶습니다.특히 친정어머니가 풍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진작에 모시고 집을 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말못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말씀드리기에는 창피해서 만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인데,안방 화장실이 아래부분이 청색으로 되어있고,바깥 화장실은 천장을 제외하고는 짙은 녹색으로 독특하게 타일을 붙여 놓았습니다. 물론 주인이 바꾼것입니다.나름대로 운치는 있는데,시간이 갈수록 어딘가 어색하다고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집안에 나쁜 일만 연속적으로 생기니,혹시 화장실이나 다른 곳에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문제가 있어도 제집이 아니니 어쩔수가 없구요. 이곳은 정이 떨어져 이곳은 자문을 받지않고,새로 이사갈 빌라를 자문 받고 싶습니다. 살았던 집이였는데,혹시 이곳도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나요? 4월중순이면 윤달이 시작되는데,미리 연락드려야겠지요. 화장실은 왜 푸른색과 녹색을 쓰면 안되나요,그리고 혹시 이 아파트가 풍수적으로 큰 문제는 없나요. 신삼호아파트 옆 빌라를 자문해 주실때 알려주셔도 됩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영현 루시아 올림.

RE :

===== 이영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초동에 빌라를 장만하여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4월중순에 잔금을 치르고 입주를 하게 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방배동에 있는 래미안방배아트힐 아파트로 이곳에 살면서 시어머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둘째아이도 어렵게 임신하였는데 유산을 하였습니다. 이곳에 6년간 살면서 온갖 풍파는 다 겪었습니다.친정집은 함지박 뒷편에 주택인데, 이곳에서 가깝고 교통도 편리하여 이곳으로 이사하였는데,여기에 살면서 너무도 영육간의 고통이 많았습니다.나름대로 기도도 열심히 하였는데,나쁜일은 모두 저에게만 생기는 것 같아 괴로웠습니다.저도 방배동 천주교회에 다니는 교우입니다. 원장님의 글을 읽다보니 이곳에서 옛날에 수맥과 풍수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더군요. 5월이면 이사하려고 산 집은 방배동 신삼호아파트옆의 빌라로 조금은 넓고 쾌적해 보입니다. 4월 중순에 입주하게 전에 인테리어를 할때에 원장님을 모시고 싶습니다.특히 친정어머니가 풍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진작에 모시고 집을 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말못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말씀드리기에는 창피해서 만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인데,안방 화장실이 아래부분이 청색으로 되어있고,바깥 화장실은 천장을 제외하고는 짙은 녹색으로 독특하게 타일을 붙여 놓았습니다. 물론 주인이 바꾼것입니다.나름대로 운치는 있는데,시간이 갈수록 어딘가 어색하다고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집안에 나쁜 일만 연속적으로 생기니,혹시 화장실이나 다른 곳에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문제가 있어도 제집이 아니니 어쩔수가 없구요. 이곳은 정이 떨어져 이곳은 자문을 받지않고,새로 이사갈 빌라를 자문 받고 싶습니다. 살았던 집이였는데,혹시 이곳도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나요? 4월중순이면 윤달이 시작되는데,미리 연락드려야겠지요. 화장실은 왜 푸른색과 녹색을 쓰면 안되나요,그리고 혹시 이 아파트가 풍수적으로 큰 문제는 없나요. 신삼호아파트 옆 빌라를 자문해 주실때 알려주셔도 됩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영현 루시아 올림. RE: 답글 드리겠습니다. 이번 양력 4월21일부터 시작되는 윤달에는 벌써부터 반이상의 자문예약이 잡혀 있습니다. 연락은 잘 받았습니다.자문중에 전화를 받아 답변에 부족함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글로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자문당일에 성실히 자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상으로는 자문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8백만원이라면 금전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액수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매우 그릇된 자문을 받은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곳은 (구) 소라아파트로 재건축을 통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아파트입니다.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에는 천민으로 구분되는 분들이 임종후에 버려진 집단공동묘지이기도 합니다. 재건축되기전에는 그곳에서 한달에 여러명이 투신자살을 하거나,거주자중 상당히 많은 분들이 각종 우환으로 고생을 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친구인 S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인 모 교수도 그곳에서 안타깝게도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곳에 버려진 수많은 불쌍한 영혼을 위로하는 종교예식 한번없이 재건축되어진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현 방배동 천주교회자리도 천민들의 화장터이였음을 잘아실 것입니다. 당시 주임신부님으로부터 주임신부님방에 모기장을 치고 주무신다는 사실과 수맥과 원적외선과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사실을 직접 확인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주임신부님은 임기를 마치시고 수유동으로 전출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사때에 그 분들을 위한 연미사가 가끔 봉헌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그곳에서 20여년전에 수맥과 풍수에 대하여 본인이 강의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곳은 우면산을 바라보면 전고후저의 불길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화장실에 대해서 재강조해 드리겠습니다. 색채나 그림은 인간의 심리상태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줍니다.푸른색상의 화장실 분위기는 추위를 느끼게 하고 체온 저하를 촉진 시키며,음기가 강한 화장실은 강한 회색도 바람직하지 않은 색상입니다. 초록색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색상이지만 곰팡이나 이끼를 연상시키기에 화장실에는 부적합한 색상입니다. 본인은 수많은 답글에서 화장실은 건강과 재물을 동시에 관장하는 장소이므로 그 화려함과 배색,누수여부,청결함에 대하여 여러번 강조해 드렸습니다. 본인은 화장실만 보아도 그 집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수가 있습니다. 색에는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기를 내는 색과,신체를 식히는 기를 내는 색이 있고,중량감도 색채와 관계가 있어 백-황-주황색,오렌지색-빨강-파랑색-검정색 순으로 무겁게 느껴지게 됩니다. 위의 색상 가운데 중간색상의 선별적인 선택이 인테리어에 key point가 되는 것입니다. 화장실에는 베이지색도 무난하기는 하나,최적의 색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순백색은 청결해 보이기는 하나,기를 지나치게 반사시켜 버려 거주자가 의도하는 업무나,활동을 쉽게 지치게 하는 위험한 요소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색깔은 인간의 정서,잠재성에 영향을 주는 기를 발산합니다.예를 들면 빨강색은 "마음의 원기""활동적"에 대한 수치가 대단히 높습니다.일반적으로 빨강,핑크계통은 사람에게 정열적인 이미지를 주어 인간의 애정을 변화시키고,생명장을 높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역기능으론 본능 그대로 행동하고,자아도 강하게 되며,경박하게 되기 쉬운 면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색상의 선택은 One Point가 아닌 조화로움이 선행되어져야만 거주자는 건강을 누리고,수익율을 극대화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3년전 모 재벌의 자녀 집을 풍수자문해 드린 적이 있는데,본인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모님의 고집과 인테리어 업자의 아집으로 화장실을 쑥색 일변도로 꾸민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완공후 입주후에 엄청난 구설수에 휘말리고,지금까지도 민,형사상의 문제로도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노조원 폭행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모 재벌 2세도 본인의 자문을 받았는데,마무리 과정에서 무속인의 말만 듣고 본인의 충고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우를 범하여 이제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론에 불미스러운 일로 거론될것이며,극기야는 부도라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셔야만 할 것입니다.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삼성그룹은 본인이 자문을 해주고 있는 기업으로 사소한 문제도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준다는 측면에서 고맙기도 하지만,지극히 사소한 문제조차도 본인의 조언을 그대로 실행해 준다는 점에서 모든 계열사가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임을 의심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삼호옆의 빌라촌에도 상당한 흉지가 많다는 사실을 아시고,길흉여부를 명백히 알려드리고,문제가 있으면 본인의 조언에 따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몇몇 기업과 가정집을 자문해 드리는 과정에서 교정에는 관심이 없고,본인의 충언을 임의로 취사선택하시거나, 본인의 염승이나 비보에 관한 조언에 관심이 없다면 본인에게 자문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그 분들은 적어도 1~2년후까지나 그 후까지 엄청난 고통을 겪으신 다음에 반드시 본인을 다시찾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되돌릴수 없는 시점이라면 본인의 재자문은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 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금전과 전혀 무관한 본인의 조언을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본인의 조언을 실천하고 있지 않음이 향후 얼마나 큰 화를 자초할수도 있다는 본인의 충언을 깨닫고 본인의 조언대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귀하와는 약속대로 자문날에 뵙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본인의 답변이 부족한 답변이라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