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스퀘어 빌딩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의 임원입니다. LG이노텍(김종수 사장님)이 역삼동에 있었을때 원장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임원인데 이곳의 풍수지리상으로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때 원장님께서 이곳 전 대우빌딩이 풍수적으로 문제가 많은 빌딩이라고 하신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름도 바꾸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한후 내부가 상당히 화려하고 쾌적해 졌습니다. 이곳이 주인이 여러번 바뀐것을 원장님은 아실 것입니다. 저의 회사도 이곳으로 이사와서 처음에는 수익을 많이 냈었는데.지금은 상당히 어려워 졌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상당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특히 올해와 내년이 문제입니다. 제가 모시던 사장님도 이번에 바뀌었습니다.오래 모셨고,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았던 사장님이셨습니다. 서울스퀘어 빌딩이 풍수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보완해야 할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나쁘더라도 당장 이전할수는 없는 형편이라 제가 모시던 전 사장님들의 모임이 있었는데,원장님을 찾아 해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여 1월 하순에 상담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서울스퀘어 빌딩에 대한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원장님의 상담도 받고,강의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총무팀에서 원장님과의 상담일정에 관해 연락드릴겁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귀하께서 질문하신 서울스퀘어(舊:대우빌딩)의 풍수적 문제점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의 건설,토목,설계,조경,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엘리트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한 건설경영연수원의 풍수지리학 객원교수로 14년동안 재직하면서 빠짐없이 강의하였던 내용입니다.(현재까지도 강의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강의를 修了한 분들이야말로 향후 국내 최고의 풍수지리사로 인정되어질 것입니다. LG이노텍이 LG이노텍과 LIG넥스원으로 分社되기전에도 풍수자문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LG이노텍이 역삼동 한솔빌딩으로 이전시에는 본인이 풍수자문을 해드렸습니다. 당시 인품이 남다르셨던 김종수 사장님과 최근에 사임한 허영호 사장님과는 남다른 관계였습니다. 지금도 LIG넥스원은 20여차례이상 풍수자문을 해드린 바 있고,지속적으로 자문해 드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자원 회장님의 탁월하신 능력과 인품은 말로써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신 분입니다. 물론 장남이신 구본상 부회장님과 차남이신 구본엽 부사장님의 인품도 출중하십니다. 초반에는 다소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향후 그룹을 이끌어 가는데 탁월한 능력을 드러낼 분 들입니다. 현재 CEO인 이효구 사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포용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향후 LIG넥스원은 삼성전자의 놀라운 발전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도약을 통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음 함은 너무도 자명하므로 유심히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산은 서울의 案山(안산)으로 간주하며,형국론(만두형세론)에서는 臥牛形(와우형),蠶頭形(잠두형),眠蠶形(면잠형)등으로 간주하고 해석합니다. 지금은 우스꽝스럽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조상들은 서쪽은 해가 지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매우 금기시 하였습니다.남산의 형태가 누에같다고 하여 서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반대쪽인 지금의 잠실지역에 뽕나무를 많이 심어,누에가 동쪽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뽕나무를 많이 심어 오늘날 잠실이라는 地名이 유래된 것입니다.(옛날에 누에를 天蠶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형국론으로 볼때 남산은 臥牛形(와우형:소가 누어서 되새김하고 있는 형국)인 것입니다. 본래 (舊)대우빌딩인 現 서울스퀘어는 口中之穴(구중지혈)의 대명당으로 손색이 없었으나,검정색 철골조물인 힐튼호텔이 소의 입에 신축됨으로써 소의 입에 자갈을 물린 형국(소는 입과 코와 이마,젖이 나오는 배와 가슴부분이 眞穴이며,특히 입이 眞穴임.)으로 변질되어,유동성 위기를 자초하게 된것입니다.(이는 당시 정치적인 상황은 배제하고,풍수적인 측면만을 염두에 두고 언급한 내용입니다.) 소는 되새김을 통하여 소화를 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기업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일것입니다.약간의 시차는 있지만 힐튼 호텔의 준공과 더불어 대우그룹은 몰락하기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힐튼호텔이 없었다면 현 서울스퀘어는 남산이 主山이며,청파동 뒷산은 절묘한 案山이며,염천교에서 합수되는 승룡수 또한 절묘한 吉砂格(길사격)인 것입니다.그러므로 풍수적으로 서울스퀘어빌딩에서는 힐튼호텔이더없이 위험천만한 흉물인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대우그룹-금호아시아나그룹-모건 스탠리-싱가폴계 알파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사로 서울스퀘어(舊: 대우빌딩)의 주인은 수많은 악재를 안고 바뀌게 된 것입니다.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모건 스탠리조차도 3,000억원~3,500억원의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고, 싱가폴 투자자문회사에 매각하게 된 것입니다.물론 금호아시아나 그룹도 아직까지도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이미 시행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하여 그룹을 괴롭혔던 악재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풍수지리학의 응용이 건물의 입지선정이나 매입에 얼마나 중요한 단서가 되는지를 단적으로 나타낸 사안임을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다.(양기풍수,양택풍수,음택풍수학의 적용이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교훈임을 아셔야만 합니다) *본인은 작년에도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외국기업,개인을 자문해 드렸지만 특히 삼성의 태평로 사옥으로의 삼성증권등 금융기업의 이전과 삼성의 여러 계열사의 리모델링과 배치를 자문해 드린 바 있습니다. (삼성의 태평로 사옥은 금구몰니형의 초대형 명당으로 故 이병철 회장이 집무하셨고,현재의 태평로 사옥을 매우 아꼈다는 사실을 아실것입니다.) 본인은 작년말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 넘을 것이며,아직도 저평가 되어있다는 점을 수많은 강의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단타성 주식매매성향이 두드러진 우리나라가 아니면 삼성계열사 주식은 대부분 50만원을 훌쩍 넘어 100만원에 가까워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지론입니다. 아울러 금호그룹의 창업주와 그 후손들의 음택에 상당히 큰 오류가 있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힐튼호텔(지금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을 없애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나,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입주업체는 層에 따라 號에 따라 각각의 풍수교정을 단행해야만 할것입니다. 조만간 대우빌딩 측면에 있는 某 그룹도 상당한 유동성 위기를 통하여,存亡의 기로에 서게 될것입니다. 臥牛形의 경우 남산을 기점으로 이태원이나 한남동은 環胞되어져 있는 지역이고,이태원은 소의 젖꼭지 부분에 자리매김 함으로 상당한 명당이기는 하나,수맥이 거미줄 같이 있어,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태원의 경우 한강의 得水,破口를 감안한 절묘한 신축이 필요한 곳이며,청화아파트와 쿠웨이트 대사관등 각국의 대사관이 있는 지역과 하얏트 호텔의 좌우 측면과 호텔 하단부가 大明堂이며,한남동도 漢江의 득수,파구를 염두에 둔 지역만이 명당임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작년에 POSCO에서 인수한 국내종합상사 1위인 D사가 있는 빌딩은 서울스퀘어 바로 측면에 있지만,그 설계가 大路의 poison arrow를 절묘히 피해가고,완화시키는 風水的으로 매우 이상적으로 자리잡고 설계한 빌딩입니다. 서울스퀘어는 층별로 절묘한 풍수교정을 해야만 하는 매우 불길한 빌딩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나 개인분들도 자문후 자문내용의 공개를 원하지 않으므로 厭勝(염승)이나 秘補(비보)에 관한 본인만의 秘法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본인의 직업상 매우 중요한 피자문인과의 약속이므로 이는 믿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풍수교정을 통한 악재의 제거는 본인으로써는 결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문일정은 貴社의 총무팀이나 의사결정권자와 협의하시면 됩니다. 귀사에 완벽한 도움이 될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