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은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의 글에서는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글이 너무도 많습니다.원장님은 질문할때마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지적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빼어난 능력도 있으신 분이네요. 정말 원장님과 같은 분을 삶의 멘토로 모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자주 해보았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것은 이곳으로 이사온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남편이 땅의 기운을 받고 살아야 좋다고 하여 고층 아파트에 2층을 사서 이사를 왔습니다. 남편은 법을 전공하여 5년전에 판사직을 그만두고,지금은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건강하던 남편이 이곳으로 이사온 후 부터 고혈압에 통풍도 생겨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7년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하였는데,남편과 비슷한 시기에 유방 여러곳에 물혹이 생겨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서 잘된 사람이 없다고 하는 입소문은 들었는데,집 문제로 상담을 받아 본적은 없습니다. 저의 집이 2층이고 동남향인데, 베란다 바로 앞에 조경수가 많아 낮에도 해가 잘 안듭니다. 단독주택같으면 몇그루는 없애고 싶은데,아파트라 고민이 많습니다.남편도 이제는 잘못 이사온것 같다고 동의하는데 이사를 하는게 맞겠죠? 그리고 저의 아파트를 남향으로 짓느라 그랬는지,제가 사는 아파트는 앞이 높고, 뒷면이 너무 낮아 뒷편에 옹벽을 쌓은 것이 꺼림칙 합니다. 제가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자주 하다보니 남편도 이제는 모든 것을 저한테 맡긴 상태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로펌일이 많아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해서 그런지 의사가 당뇨도 경계수치여서 조심하라고 합니다.그런데 인터넷을 보니까,비만일때 남편과 같은 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제 남편은 비교적 마른 편인데도 통풍약도 복용하고 있지만,혈압이 잘 조절이 되지않아 혈압약을 몇번이나 바꾸었습니다. 집이 문제라면 당장이라도 이사를 가겠는데,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나무는 전나무하고 소나무,이름을 알수 없는 외래종 같은 나무가 있고,햇빛이 거의 안드는 것이 큰 문제가 될것 같은데,원장님은 항상 바쁘신것 같아 개인들도 원하는 시간에 자문을 받을 수 있나요. 저도 부모님이 하던 작은 화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데,토요일에도 시간을 내주실수 있으신지요. 상담을 받을때에 수맥이 있는지도 체크해 주시겠지요. 원장님 사이트에 있는 그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저의 집에는 어떤 그림이 좋을런지도 알고 싶구요. 원장님은 의학에도 조예가 있으신 것 같은데 유방질환이 오진이 많다고 들었는데,유방쪽으로 유명하신 분에게 다른 병원에서 재검을 받고 싶습니다.혹시 그것도 원장님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내년 1월초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상담을 받고 싶은데,가능할런지요. 원장님의 답변을 보니 진심으로 모든 분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것 같군요. 구기동에 빌라를 하나 사 둔것이 있는데,상담료가 추가되더라도 그것도 함께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주 초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지방에서 연락을 받아 답변이 늦어지게 됨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문당일에 뵙게 되겠지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평균지기는 0.5gauss이지만 5~36gauss인 지역도 상당히 많습니다. (서울의 일부지역과 부산,대구,광주인근지역과 경기도 남부지욕,충청도 북부지역등에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져 있고,이러한 사실을 S그룹의 요청에 의하여 이미 작성해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상으로 부터 높아질수록 지기는 0.25.0.15gauss 로 점차 낮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 전통풍수에서는 자생나무가 최대한 자랄수 있는 곳을 거주지역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식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서양에서와 같이 새로운 해석이 병행되어져야만 합니다. 地氣란 水晶(crystal)이나 철골조물,심지어 시멘트를 거쳐 상승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조권,방위에너지,내부 동선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너무도 많은 것입니다.(최소한 120가지가 넘습니다) 초고층에 거주하는 경우 칼슘이나 Vitamin D를 섭취하더라도 칼슘이 몸에서 방출되는 속도가 빨라져,골다공증,호르몬 대사장애,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등의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암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귀하께서 거주하시는 아파트의 경우 바로 베란다앞의 큰나무는 일조권을 방해하고,지기(땅의 기운)를 받지 못하는 문제와 더불어 前高後低(전고후저)의 형태라 매우 불길합니다. (서양 집의 경우 의무적인 植樹외에 대부분 집과 떨어진 울타리 주변에 나무를 심는 것도 풍수적으로 매우 바람직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군의 경우 腎性 高血壓(신성 고혈압)으로 의심되지만,부분적으로는 집의 영향이 있겠고, 가족력이 의심됩니다.오히려 몸이 마르거나,정상인 분의 고혈압이 위험하며,통풍이란 요산치가 3.0~7.0mmg/dL이 넘는 경우 발가락의 심한 통증과 신장결석,다양한 신장질환과 특히 심장질환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콜히친 계통의 투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나,고혈압이 있으므로 알파차단제,베타차단제,칼슘길항제,이뇨제,중추신경억제제,전환효소억제제중 그 선택에 매우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서양의 경우는 혈압약의 투약시 적합한 혈압약의 선택을 위하여 전문의가 입원을 권하기도 합니다. 특히 통풍(퓨린체의 대사이상 질환)의 경우 신장질환이나 심장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나기에 요산치를 7.0이하로 낮추고,의사의 권유에 따라 식단을 조절하셔야만 합니다. 고혈압이나 통풍은 반드시 민간요법이 아닌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하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추천자료실의 그림의 효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효과를 체험한 분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화랑을 운영하신다면 picture therapy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을 구분하지 못하여 갑론을박하는 의료인을 본적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한후 유방을 산부인과나 유방외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적관찰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자궁계통의 질환도 수맥이나 global grid의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는 있으나 보지 않고서는 단언할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완벽한 수맥차단재가 거의 없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유방전문의 문제는 자문시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기동의 빌라는 말씀드린대로 자문당일에 봐드리겠고,추가비용은 없습니다. 자문 당일에 오전 10시까지 도착하여 성의껏 자문에 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