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행주산성 쪽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집입니다 이번에 원래의 음식점 건물을 허물고 같은 음식점을 신축으로 지으려 해서 자문을 구하려합니다 집을 어떤모양과 어떤 방향으로 앉혀야 하는지.... 화장실과 주방 카운터는 어디로 위치해야 할지 등등...오셔서 세밀히 봐주시는데는 자문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다른곳에 문의 했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 부담이 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 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난날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분의 뜻깊은 풍수자문을 해드리고 풍수전문가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면서 귀가하던 중, 저녁에는 예정에 없었던 일본인의 자문요청을 받고 자문을 마치고 자정이 넘어 내일의 자문일정 때문에 먼저 답변을 드립니다. 자문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본인이 판단할 일이 아니겠지만,현장 풍수자문시에 자문의 내용과 그릇된 자문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접하고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자문비용과 풍수자문능력을 연계시켜 자문을 요청하는 분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공식적인 청와대 풍수자문과 삼성그룹,LG,GS,SK,LIG,골드만 삭스,모건 스탠리,JP모간,소프트 뱅크등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풍수자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결코 많은 자문비용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그러나 그것이 결코 부족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삼성그룹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자문비용을 두배로 상향시켜 풍수자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자문비용을 요구하면 자문을 받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어떤 기업을 자문해 주었는가를 피자문인이 사전에 진위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풍수자문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단언컨데 분명한 것은 터무니 없는 자문비용을 요구하시는 분이시라면 그 분은 결코 풍수전문가가 아닙니다. 높은 가격의 자문비용을 요구하는 분은 대부분 올바른 풍수자문이 목적이 아니라,높은 금전을 취득하는것이 목적이므로 그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져야 됨은 물론 그 선택에 있어서도 반드시 신중을 기하셔야만야만 할 것입니다. 김포시 입구에 있는 영사정(남원 윤씨의 문중 묘역으로 향토 사적지로 지정됨)은 본인의 두번에 걸친 풍수자문과 감정평가서 제출로 향토사적지로 지정된 묘역임을 묘역 바로 옆에 있는 재실의 사무실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남원 윤씨는 병자호란때 삼학사를 배출하는등 국내에서 보기드물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명문가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e-mail로 알려 드렸으니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