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미례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원장님께서 일본 후지TV에 출연하신 것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2부작이라서 첫번째 것만 보았습니다.원장님이 사회자의 질문을 듣고 척척 맞추시는것을 보고 저도 놀랬지만 놀라해 하는 일본 사회자나 출연자들을 보고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아주 작은 것까지 척척 알아 맞추시는 원장님을 보고 정말 그렇게 훌륭하신 분이신 줄은 몰랐었습니다. 예전에 방배동에서 한번 전화를 드렸었는데,그때에는 집을 고르는데 자문을 받고 싶었는데,바로 그때에 남편의 사업에 큰 문제가 생겨 연락을 못드리고 이제서야 연락드립니다.남편 사업때문에 지금은 일본과 우리나라를 오가며 반반씩 살고 있습니다.남편은 완제품이 아닌 레진 원료 수출입에 관한 무역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에서 외식업을 하고 있는데,총지배인이 있어 거의 전부를 큰 아이에게 맡겨놓고 있는데 두 사업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원장님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엔고때문에 오히려 남편의 사업은 상당히 잘되고 있었는데,한국의 거래처 한 곳이 부도가 나 타격이 상당히 큽니다. 제가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남편의 일본과 한국사무소에 인테리어를 거의 하지않아,남편과 그 문제로 자주 부딪치곤 했었습니다. 남편이 미국출장 갈때에 함께 간 적이 있었는데,그 곳의 풍수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후지TV에서 하신 원장님의 강연내용을 보고 많은 것을 정말 느꼈습니다. 방배동에서 전화 드렸던 원장님을 일본 TV에서 볼 줄이야 상상도 못했었죠.............. 원장님! 남편의 두 사무실과 제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필요한 그림과 나무(물론 화분이겠지요)권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원장님 사이트에 있는 그림들이 내용도 좋고,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드는데,저의 남편 사무실과 제 사업장에 걸어두면 안되나요? 아니면 사업종류에 따라 다른 그림을 걸어 두어야 하나요. 그리고 어떤 화분의 나무를 놓아두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원장님의 출연 모습을 흥미롭기도 하고,너무도 훌륭해 보이셨습니다.국위선양도 하셨구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RE: 제가 출연한 방송내용을 보셨다니 반갑습니다. 일본은 촬영한 내용을 출연자와 협의를 마친후 여과없이 방영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출연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편집되어 방영되므로 최근에 본인은 선별하여 방송출연이 임하고 있습니다.몇차례의 출연에서 무속인들과 함께 출연하는것으로 편집되어 방영된 것으로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특히 방배동에서는 자문의뢰가 많아 귀하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함에 이해를 바랍니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등 서구의 가정집이나 회사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그림이 걸려있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특히 회사의 CEO나 중역과 통로에 상당히 많은 그림이 걸려 있음을 쉽게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삼성그룹이 있기까지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과 현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의 미술품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수집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삼성의 중흥과 연결하여 해석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꼭 필요한 그림으로는 모란그림,바위산이 없거나 물이 안으로 향하는 원색의 춘,하경의 대형 풍경화,특별히 원색의 대나무 그림(소나무와 함께 있는 것이 풍수적으로는 최상의 그림으로 간주함) 과일이 풍성히 있는 화려한 정물화등 여러가지의 그림이 가정의 행운이나 사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그림입니다. 문제는 정통 Art Therapist (Picture Therapist)에 의하여 검증된 그림이어야만 합니다.이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화분의 관목은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그림처럼 업종이나 진로에 따라 그 종류를 세분화하여 배치하여야만 가시적인 효과를 이룰수가 있습니다. 직선으로 자란 고무나무,행운목(행운나무는 불가합니다),관음죽,파키라,몬스테리아등 관엽식물이 바람직 하나 그 형태에 따라 길흉을 자초하게 되므로 이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만 할것입니다. 본인의 사이트에 올려진 그림들은 기과학(tao science)적 검증절차를 완벽히 마친 그림들이므로 사업의 성격이나 자녀의 진로에 따라 그 선택을 달리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위의 선택은 반드시 자문후에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합니다. 2주전에는 광주광역시의 중견기업 CEO가 달항아리를 구입하여 본인이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운기가 방출되지않는 작품을 구입한 것을 보고 자금의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경우를 보았습니다. 물론 모란그림도 구입하셨는데 장미그림인지 모란그림인지 구분조차 어려운 그림이였습니다. 이러한 그림은 오히려 화를 자초하게 되므로 PictureTherapy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는 사실을 경헙해 보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십니다. 이 점 거듭 강조해 드리면 답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