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안방과 화장실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머리를 창문쪽으로 두고 자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저의 집구조상 창문쪽으로 머리를 두고 잘 수밖에 없는데 그럴때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참고로 제 집은 37평 아파트로 22층에 9층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현관 바로 정면에 있는데,이집에 이사와서 바로 제가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제거 하였고,둘째 아들도 혈소판 감소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저와 아들의 병이 집 구조와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남편과는 별거중이고 재결합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 그것도 풍수와 관련이 있나요. (남편과의 문제는 이 집으로 이사오기 전의 일입니다) 이 아파트로 이사온지가 3년이 되었는데,나중에 옆집에서 알게 된 이야기이지만,전에 살던 사람이 우환이 많아 굿을 여러번 하였다는 걸 알았습니다.(이곳에서 한것은 아니고 무당집에 가서 하였다는군요) 저는 고혈압약과 합병증 예방약을 먹고 있어 위장도 몹시 나쁜 상태입니다.(저의 나이는 43살입니다) 원장님을 모시고 나면 제 아들의 병이라도 나을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문제가 많은 집에 살면서 가족 모두가 병치례를 하지 않고 지낼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방법이 없으면 이사도 갈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글을 거의 모두 보았는데 무언가 해결책을 얻을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귀하와 동일한 문제로 e-mail이나 전화를 자주받고 있습니다. 귀하와 유사한 문제로 풍수자문을 해드리는 경우가 최근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대부분 전용면적 25.7평(분양평수 31~35평)과 다소 큰 아파트에서도 구조가 화장실이 현관에서 정면에 보이는 경우가 90%(전용면적 25.7평의 경우)전후에 달합니다. 풍수지리학에서 화장실은 신장과 방광,자궁계통질환,순환기계질환,내분비계질환,혈액질환을 관장하며,재물과 건강을 관장하는 장소라는 점을 답글이나 강의에서 수없이 강조해 드린 바 있습니다. 화장실이 현관정면에 있을 때에 상기 질환이 생길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반드시 생긴다는 점을 아셔야만 합니다.이에 알레르기 질환도 해당됩니다. 본인은 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그 과학적인 근거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강의를 통해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장을 기증하거나 제거하여도 삶의 질이 훼손되거나 천수를 누리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였으나,이러한 학설이 허구임이 이미 의학적으로는 오래전에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귀하께서 앓고 계시는 고혈압은 신성고혈압으로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사전차단에 만전을 기하셔야만 합니다. 특히 약물의 투약시와 섭생에 유의하셔야 하며,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은 물론 투석이나 이식까지도 염두에 두셔야만 합니다. 신장을 절제한 귀하의 경우는 예외이지만 본인이 언급한 질환이 발병하거나 발병전에 반드시 풍수교정을 통하여 사전에 흉사를 차단하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질환으로 용혈성 빈혈,골수 섬유종,다발성 골수종,골수 이형성 증후군,악성 림프종,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과 함께 난치병으로 구분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혈소판이 적정수치 아래라도 일상생활하는데 큰 장애가 없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참고로 신장질환이 있으면 대부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할수가 없습니다. 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집의 구조가 위의 형태라면 신속한 풍수교정(염승이나 비보)을 통하여 대부분 씻은 듯이 회복이 가능하나,절제나 수술을 한 경우에는 풍수교정으로 완치는 여려우며,병의 악화를 저지할 수는 있게 될것입니다. 부군과의 별거문제는 풍수자문 과정에서 그 해결방법을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거주지의 이전도 풍수교정 방법중의 하나이나,거주지의 이전이 자칫 또 다른 악재에 노출될 수도 있고,현실적으로 거주지의 이전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