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 기쁘네요. 천주교 신자이신 것이 더 공감되고 반갑고 한번 만나뵙고 컨설팅을 받고 싶습니다. 최근 집을 보러 다니면서 골치가 아프더군요. 모든 조건에 충족한 곳을 예산안에 찾기란 쉽지가 않네요. 세 가지 질문 드립니다. 1. 북한산 옆 초입구 산을 뒤로한 개울가 집은 아무리 배산수임 형태라도 산골짜기 바람이나 우천시 산속 계곡에서 내려오는 급물살로 인한 내천 범람등의 우려로 그리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공기가 좋은 곳에 남향집 아파트 저층이긴 한데 필로티 구조로 3층 높이인데 필로티 처럼 밑에 뻥 뚫린 구조도 흉상 같아요. 산바람 물바람, 사람 다니는 길처럼 되어 기가 세가는 것 같아 계약을 취소했거든요. 제 예감이 맞는가요? 2.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높은 언덕을 평지로 만들어 놓은 서향 18평대로 작은 방이 동쪽에 배치되어있고 복도식 창가쪽으로 작은 단지내 언덕이 있고 초목이 무성해요. 배란다쪽 서쪽은 지대가 뒤보다 낮아 3층이지만 4층 정도 높이이고 5층높이의 원룸 건물이 하나 있고 다른 산길,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요. 앞에 보이는 건물 뒤로 펼쳐진 북한산, 초목이 보여요. 어느 책에서 보니 길도 물길로 본다고 하던데 지금 집은 위치상 좋은지요? (언덕위 단지인 점이 좀 걸려서요) 3. 집 구하기가 힘들어 지금 집이 풍수지리상 좋은 곳이라면 정말 좋은 곳을 찾기 전까지 수리해서 그냥 살까 고민중이에요. 작은방하나와 거실겸 안방구조의 전형적 10평대 아파트 구조인데 제가 집에서 업무가 많아 집이 좁아 서재가 따로 있었으면 해요. 하지만 지금 집 구조로는 어떻게 염두가 나지 않네요. 작은 방에 침대와 책상을 같이 놓고 안방 겸 거실에 옷장, 소파, 전자피아노, 식탁등이 모든 벽면에 들어가 꽉 찬 느낌이랄까요. 동쪽 작은방에 옷장과 침대를 넣어 침실전용으로 쓰고 큰 안방을 거실겸 서재로 쓰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려면 가구 몇 개를 작은 걸로 바꾸거나 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앞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어 몇 곳 생각해 둔 장소에 대해 직접 문의드리고 싶네요. 이사를 급하게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집이라도 수리를 해서 쓰려고 합니다. 그럴경우 내부 인테리어 컨설팅도 상담받고 싶네요. 일단 위 질문 답변 부탁드리고요. 만나뵙고 상세한 컨설팅 받을 시 견적과 가능하신 일정 문의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jinny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 기쁘네요. 천주교 신자이신 것이 더 공감되고 반갑고 한번 만나뵙고 컨설팅을 받고 싶습니다. 최근 집을 보러 다니면서 골치가 아프더군요. 모든 조건에 충족한 곳을 예산안에 찾기란 쉽지가 않네요. 세 가지 질문 드립니다. 1. 북한산 옆 초입구 산을 뒤로한 개울가 집은 아무리 배산수임 형태라도 산골짜기 바람이나 우천시 산속 계곡에서 내려오는 급물살로 인한 내천 범람등의 우려로 그리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공기가 좋은 곳에 남향집 아파트 저층이긴 한데 필로티 구조로 3층 높이인데 필로티 처럼 밑에 뻥 뚫린 구조도 흉상 같아요. 산바람 물바람, 사람 다니는 길처럼 되어 기가 세가는 것 같아 계약을 취소했거든요. 제 예감이 맞는가요? 2.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높은 언덕을 평지로 만들어 놓은 서향 18평대로 작은 방이 동쪽에 배치되어있고 복도식 창가쪽으로 작은 단지내 언덕이 있고 초목이 무성해요. 배란다쪽 서쪽은 지대가 뒤보다 낮아 3층이지만 4층 정도 높이이고 5층높이의 원룸 건물이 하나 있고 다른 산길,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요. 앞에 보이는 건물 뒤로 펼쳐진 북한산, 초목이 보여요. 어느 책에서 보니 길도 물길로 본다고 하던데 지금 집은 위치상 좋은지요? (언덕위 단지인 점이 좀 걸려서요) 3. 집 구하기가 힘들어 지금 집이 풍수지리상 좋은 곳이라면 정말 좋은 곳을 찾기 전까지 수리해서 그냥 살까 고민중이에요. 작은방하나와 거실겸 안방구조의 전형적 10평대 아파트 구조인데 제가 집에서 업무가 많아 집이 좁아 서재가 따로 있었으면 해요. 하지만 지금 집 구조로는 어떻게 염두가 나지 않네요. 작은 방에 침대와 책상을 같이 놓고 안방 겸 거실에 옷장, 소파, 전자피아노, 식탁등이 모든 벽면에 들어가 꽉 찬 느낌이랄까요. 동쪽 작은방에 옷장과 침대를 넣어 침실전용으로 쓰고 큰 안방을 거실겸 서재로 쓰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려면 가구 몇 개를 작은 걸로 바꾸거나 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앞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어 몇 곳 생각해 둔 장소에 대해 직접 문의드리고 싶네요. 이사를 급하게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집이라도 수리를 해서 쓰려고 합니다. 그럴경우 내부 인테리어 컨설팅도 상담받고 싶네요. 일단 위 질문 답변 부탁드리고요. 만나뵙고 상세한 컨설팅 받을 시 견적과 가능하신 일정 문의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RE: 교우 분이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본인의 본명은 아씨시의 프란치스꼬입니다.프란치스꼬 성인은 태양인 형님과 누님인 달님이라고 하며 그 유명한 "태양의 노래"혹은 "태양의 찬가"를 불렀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 생각합니다. 하느님이 주신 자연의 모두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간주하고 늑대와의 대화 이야기로도 유명하지 않습니까 자연은 참 아름답습니다.저는 풀 한포기,한잔의 물에서도 생명력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하느님은 저에게 풍수지리학에 대한 달란트를 주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항목 별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배산임수라고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안산이나 물길이 배역하고 있는 형국은 흉지로 간주합니다.(큰 물은 동출서류해야하며,작은 물은 서출동류해야 吉水로 간주합니다) *참고로 "배산임수는 건강장수하고,전저후고는 출세영웅하며,전착후관은 부귀여산한다"라고 풍수지리학에서는 논합니다. 안산론은 대학에서만 1개월 정도 강의를 해야할 정도로 그 이론이 매우 방대합니다. 그리고 필로티 구조의 건물은 풍수지리학에서 가장 흉한 구조로 간주하고,雨期가 아닌때에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곳은 상당한 흉지로 간주하므로 귀하는 매우 바람직한 선택을 하신것입니다. 그러나 pilotis구조의 집에서 氣가 새나간다고 하는 것은 틀린 내용으로 풍수적으로 또다른 설명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계곡풍은 낮에는 하부에서 상부로 밤에는 상부에서 하부로 불기에 극심한 바람의 편차로 계곡에 집을 짓는데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최근 L모 건설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야기된 내용도 계곡풍과 다른 여러가지를 무시한데서 초래한 내용입니다. 위에 언급한 L그룹의 계열사는 모두 본인의 자문을 받았는데,유독 그 건설사만이 본인의 자문을 받지않았는데,그 이유를 본인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귀하의 선택은 전문가 못지않은 선택임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2.현재 거주하시는 아파트가 어느 정도 상부에 있는지 직접 보지못해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乾亥風(건해풍)이나 八曜風(팔요풍)을 맞고 있는지 우려스럽습니다. 그리나 집의 좌향이 지나치게 정서향(卯坐酉向)에 가깝다면 여성으로서는 바람직한 거주지는 아닙니다. 위의 두가지 풍을 맞게 되면 인패,재패를 초래하게 되어 매우 불길한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掛燈穴(괘등혈)이나 天巧穴(천교혈)은 명당으로 간주하나,燕巢穴(연소혈:제비가 둥지를 트는 혈로 속성속패하는 혈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부친혈이 연소혈로 아주 잘못된 풍수전문가의 선택입니다) 도로풍수는 홍콩에서 중시하였던 풍수관으로 지금은 오히려 서양에서 이를 재개발이나,신도시 조성시에 반드시 적용합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내용은 집뒤에서 보았을때에 左水右路(좌수우로)를 吉格으로 간주하나,도로풍수도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므로 이 또한 숙련된 전문가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도로풍수를 아시는 분은 우리나라에는 본인외에 두 분 정도만 알고 계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시는 지형이 전저후고라는 점은 좋게 평가할수 있습니다. 3.풍수지리학을 떠나 지금 이사하시기에는 적기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지금의 주택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지나치게 높고, 상위 2% 계층외에는 부동산 거품이 지나쳐 기회비용이 거의 없어,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의 경착륙은 사회전반적인 파급효과가 심각하므로 연착륙 되기를 바라나,이럴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에 위정자들은 잠을 설쳐서라도 부동산 정책의 오류를 깊이 인식하여,솔로몬적인 지혜가 요구되는 심각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거주하시는 집에 다소의 변화를 주어서 사신 다음에 이사하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물론 안방과 서재는 분리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나 풍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다면 풍수교정을 통해서 풍수적으로 완벽한 거주지로의 변화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아시지만 게르만족은 인간에게 유익한 1인당 거주공간을 실평수 5~6평으로 간주하는데, 이에는 상당한 과학적인 근거가 있고,불필요한 여분의 공간은 오히려 거주자에게 해가 될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거주지를 이전할 급박한 사유가 없는한,이사를 유보하시고 리모델링이 아닌 다소의 변화(가구나 서재와 안방의 재배치등등)를 주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풍수교정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자문비용은 전혀 부담이 되지않을 수준이며,자세한 일정에 관하여는 전화를 주시거나 본인의 e-mail: sm114@sumac.co.kr 혹은 sumac114@gmail.com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자문일정등을 사전조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나,원하신다면 e-mail을 이용하시되 前者를 많이 이용하시므로 前者로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간혹 sm114@sumac.co.kr에 error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상기 메일은 해외출장시에도 본인이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최소한 두번 정도 확인을 합니다) 글로써 답변드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화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