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의 컨설팅란을 꼼꼼히 보고 답변해 주시는 성의에 너무도 놀랍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볼수 없는 섬세하시고 시원스러운 답변에 정말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저의 집은 청운동에 있는 빌라인데,이 곳으로 이사온후 부터 불면증과 약간의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특히 현관에 들어서면 2m가 조금 안되는 바로 앞에 벽이 있어 집에 들어 올때마다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때에는 벽체가 마치 몸과 마음을 짓누르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거실이 있고 거실 반대편에 주방과 화장실이 나란히 있는데 풍수적으로 문제는 없는지요. 안방 화장실은 건식으로 쓰고 있는데,주방옆에 있는 화장실(바로 옆은 아닙니다)은 아이들이 쓰고 있어 습식으로 쓰고 있고 조금은 지저분한 편입니다. 첫째 아이는 어려서부터 자폐증세가 있었는데,아직도 증세가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는 하지않고 특수학교에만 다니고 있습니다. 원장님. 현관앞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풍수적으로 보완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어렵기는 하겠지만 자폐증세가 좋와지는 풍수요법은 혹시 없나요. 살림은 여유로운 편인데 큰 아이의 자폐증과 남편의 바람기를 막을수 있는 풍수묘책은 없나요. 무당에게 가서 점도 보고 부적을 사다가 집안 곳곳에 붙여놓았는데 전혀 효과가 없네요. 2월말이나 3월초에 친정어머니가 원장님을 모시고 자문을 받아 보자고 하여 곧 연락은 드리겠습니다. 친정어머니는 재동에 사시는데,원장님이 소개해 주신 의사선생님에게 수술을 받으시고 지금은 걸어다니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저의 집까지도 운동하신다며 걸어서 다니십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이 너무도 인상적이시네요. 구정이 지난 다음에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새해에는 온갖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되시기 바랍니다. 전화는 잘 받았습니다.재동의 어머님은 제가 잘 알고 계신 분이셨더군요. 물론 자문 당일에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지만 이 글은 여러분이 보시기 때문에 질문하신 내용에 관하여는 글로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관에 들어서서 정면에 벽체가 있는 집은 대부분 큰 평수의 빌라나 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거주공간의 동선이 시계방향이라 氣가 분산되는 형상이므로 자문 당일에 보완책을 알려드리도록 하게습니다. 현관 정면의 벽은 거주자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여 삶의 기력을 저하시키며,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게 되어 가족구성원간의 잦은 불화를 야기시키게 됩니다. 현관은 밝은 조명과 아로마향 특히 천연 피톤치트향의 적절한 분무와 가지런한 구두나 신발의 정렬조차도 운기를 유입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관중앙 상단에 windchime을 달고,벽에는 검증된 원색의 굵은 대나무 그림을 걸어두게 되면 상상키 어려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됩니다. 아울러 신발을 벗어놓는 자리에서 거실방향으로 아이보리나 붉은색의 carpet를 깔아두는것도 필요하며,현관에서 들어서는 좌우측중 공간이 있는곳에 도자기나 수정(유리제품은 오히려 해로움)제품,작은 관엽식물의 화분등을 놓으면 운기의 유입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날카로운 제품을 현관 주변에 두어서는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화장실을 습식으로 사용하면 재물을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많게 되며,비뇨기과 질환이나 순환기계통의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자녀분의 자폐증의 호전에 관해서는 자문시에 거주공간을 살펴본 다음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의 바람기는 본인의 자문을 받게 되면 거의 없어지게 될것입니다.그 때에는 부군이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자폐증은 초기에는 완치가 가능한 약이 나와 있으나,시간이 지나면 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풍수교정으로도 해결되어질수도 있습니다. 부적은 어떠한 경우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부적을 붙여놓아 화를 자초하여 파멸에 이르는 분들을 본인은 자주 보아왔습니다.부적에 대한 연구는 오히려 서양에서 발달되어있으나,효과가 전혀 없음이 오래전에 밝혀진 바 있습니다.본인은 부적에 관한 영문책자를 여러권 갖고 있습니다.오히려 邪氣(사기)가 많이 방출됨을 알수 있습니다. 어머님은 수술시기를 놓쳐서 인공관절치환술 직전에 본인을 만나게 되어 거의 완치가 되셨지만 재발하시지 않도록 유의하셔야만 합니다.특히 뜸을 뜨시거나 침을 맞으시면 오히려 슬관절이나 고관절에 괴사가 생길수 있으므로 수술을 집도한 안 교수의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셔야만 하실것입니다. 당일 만나서 풍수교정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어머님도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