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초동에 살고 있으며,자영업을 하면서 주식과 펀드와 선물에 손을 댔다가 30억정도의 손해를 보고 설상가상으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던 친한 친구한테조차 사기를 당하여 지금은 패닉상태에 빠져있습니다.지금은 종합병원에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이 있어 재기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사업을 해야될지 마냥 두렵기만 합니다. 원장님의 컨설팅란만 보고도 너무도 진솔하시고 믿음이 가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다른 사이트도 보았지만 답변하시는 글에서 너무도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그 중에 두분을 만나보았지만 자문보다는 오직 돈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아 너무도 실망하였습니다.저에게 피해를 준 사람과 전혀 다를것이 없더군요!! 원장님 이제 제 나이가 벌써 40입니다.아내와 일찍 결혼하여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이제 저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사업에 올인하여 정말로 성공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떤 사업을 해야 성공할수가 있고 평생 적성에 맞는 사업이 어떤것인지 알고도 싶습니다. 먼저 제가 살고 있는 빌라부터 보셔야 하겠지요.잘은 모르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고칠것이 있으면 고치고,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이사할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풍수자문 뿐만아니라 원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할 사업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아내도 원장님을 꼭 만나보려 합니다.사실 아내를 통해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어설픈 두 사람을 만나보고 무척 실망하여서 아내가 모든 사이트의 글을 읽어보고 원장님이 가장 능력이 있고 인품도 훌륭하신 분이라고 아내가 적극 원장님을 만나뵙도록 추천하였거든요. 아내도 원장님을 만나는 날 꼭 저와 함께 원장님을 보고싶어 합니다.이번 주 토요일에 전화드리겠습니다. 그 때에 자문비용과 자문날짜와 저희가 준비할 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사업이 성공하도록 도와주십시요.원장님을 평생 은인을 여기고 살게 되었으면 합니다. 왠지 원장님을 만나면 무엇을 얻을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확신도 듭니다. 연락 드리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RE: 전화로 대화하면서 귀하께서 공황장애가 매우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공황장애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일정기간 투약을 하면 완쾌되실수가 있습니다. 병행하여 인지행동치료를 하시면 더욱 빠른시일내에 완쾌되실수가 있습니다. 먼저 자문을 해드렸다는 두 분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대화나 질의응답을 통하여 풍수전문가의 능력을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능하고 자문하실 분을 결정한 것은 귀하의 몫인데 그 분들을 이제와서 폄훼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풍수자문과정에서 귀하와 같은 경우를 상당히 많이 접하게 되는데,그때마다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먼저 귀하의 자택에 문제점 여부를 가늠한 다음에 귀하의 적성에 맞는 사업을 권해드리는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자문당일에 귀하의 사무실에도 문제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귀하와의 전화대화에서 성격이 지나치게 성급하시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주식이나 선물에서의 손실을 동일한 방법으로 만회하겠다고 하신다면 본인의 자문은 전혀 도움이 되지못할 것입니다. 귀하께서 새로이 창업을 하시겠다는 각오로 본인을 만나게 되신다면 분명히 본인의 자문은 매우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결실을 맺는데 확실한 도움이 될것입니다. 지난 일은 타산지석으로 삼으시되 마음에서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살패하는 자는 구름만 보지만 성공하는자는 구름너머 푸른하늘이 있다는것을 안다고 합니다. 자문일정전까지 제가 권해드린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와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꼭 읽어보시고 본인을 만나게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