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의 희정이 엄마입니다.기억하시죠? 새롭게 시작한 남편사업이 너무도 잘되어 직원을 더 뽑았습니다.자살소동까지 벌였였던 남편이었는데,일년도 채 안된 지금은 이제는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습니다.기적이라고 밖에는 말할수가 없군요. 더 놀라운 일은 친정아버지가 근무했었던 직장에서 다시 사장으로 복직하라고 하여 고민끝에 원장님의 말씀대로 복직하게 되어 다시 사장으로 출근하십니다.쫓겨나다시피한 직장이었는데,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는지 믿어지질 않습니다. 툭하면 폭력과 폭언을 일삼던 남편도 이제는 가정만 아는 완전히 순한 양처럼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권해주신 모란그림과 윈드차임을 오히려 남편이 신주단지 모시듯 합니다. 왕죽도 두개중 하나는 친정아버지한테 선물을 했었거든요. 이번 추석에 가족이 모두 모여 원장님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남편도 원장님이 오셨을때 불손했었다고 솔직히 가족 앞에서 반성하는 눈치였습니다. 이제 저도 우울증 약을 끊었습니다.벌써 약을 끊은지가 5개월이나 되었습니다. 이번에 원장님이 이장해 주신 외할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가서 보니 풍수를 전혀 모르는 저의 가족들 모두가 원장님께서 정말 대명당을 잡아주셨다고 마치 말을 맞춘듯 이야기들 하더군요. 잔디도 잘 살고 봉분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친정아버지는 제사를 지내시며 정말 많이 우셨습니다. 말로만 들었었던 원장님을 모시고서 이렇게 큰 변화가 있을 줄은 저도 상상조차 못했었습니다. 원장님,저희 가족을 살려주셨듯이 정말 어려움에 처한 모든 분들에게 등불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친정아버지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풍수적으로 좋은 것이 있다면 꼭 저를 잊지말고 연락주세요.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귀찮게도 원장님을 찾았던 저에게 늘 자상하고 편안하게 대해 주셨던 원장님께 정말 평생 고맙게 생각할겁니다. 원장님 부산에 오시면 꼭 들려주세요.친정아버님께서 어제 원장님의 계좌로 그간 고마움에 대한 성의의 표시로 약간의 돈을 송금하셨답니다.절대로 부담을 가지시거나 불쾌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친정아버님은 늘 그런 방법으로 고마움을 표시하시거든요. 저의 가족에겐 원장님이 정말 평생 은인이십니다. 늘 건강 하세요. 한수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