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분당 수내동에 한지숙입니다.이번에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최종적으로 임신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당분간 무리만 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주치의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정말 꿈만 같습니다. 남편때문에 원장님을 알게 되었지만,이제는 정말 평생의 은인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만나뵙기전까지는 약간은 불안했었지만 원장님의 진지하고 인자하신 모습에 마음이 푸근하였었습니다. 남편도 사업이 상당히 빠르게 좋와지고 있고,거래처도 이상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답니다. 3개월전만해도 남편의 사업이 너무도 어렵고 부도직전까지 가서 사업을 접으려고 하였는데 남편의 사업도 원장님의 자문을 받고 말씀대로 하고나서 기적처럼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불임전문병원에 모두 다녀 봤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았었습니다.자세히 말씀드리지 않았었지만 인공수정만 8번정도 하여도 임신이 되지않아 입양도 생각했었습니다.남편도 원장님도 아시다시피 입양을 포기하고 둘만이 살자고 하였는데,시댁에서도 말씀은 잘 안하셨지만 무언의 압력이 많았었었구요. 남편은 2대독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고생이 많았었습니다. 거의 돈을 들이지 않고서 이렇게 까지 될줄은 정말 몰랐었습니다. 남편도 바쁘기는 하지만 이달안에 원장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바쁘신줄 알지만 친정 엄마도 원장님을 꼭 만나뵙고 싶다고 합니다. 원장님 정말 고맙습니다.꼭 찾아뵙겠습니다.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감사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