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정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집 이사 문제로 풍수지리를 알아보다 물어물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여기에 이사온지 5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이사를 가야 하나, 아니면 집을 리모델링을 해서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 구조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현관에서 들어오면 정면으로 화장실이 보입니다. 그 옆으면 안방문이 있구요. (현관에선 안방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관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는 거실, 오른쪽으로는 방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방에 결로로 물이 자주 생깁니다. 이게 이사를 고려하는 이유중에 하나구요. 그리고 현관에서 몇발자국 들어와서 오른편으로 부엌이 있구요 , 부엌 입구 시작점쯤에 방이 한개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보시기에 저희집이 풍수지리학 적으로 어떤가요? 이사를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살아도 될지.. 그리고 출장 상담을 부탁드리면 비용이 어떤지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관에서 화장실이 정면에 보일때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답글 2111에 자세히 언급해 드렸으나, 답글내용이상으로 상당히 우려할만한 구조인것입니다. 대부분 전용면적 25.7평의 경우 그러한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 며칠사이에 있었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나 공군 911항공전대,롯데백화점,삼성그룹에서의 강의중 어느곳에서 강의를 들으신 분이신지 궁금하군요. 거실로의 동선은 반시계방향이라 바람직해 보이나,화장실의 위치나 누수문제,주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거주지 이전의 사유가 된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원인을 알수없는 이유로 돌아가신 집조차도 풍수교정기법을 통하여 길지로 바꾼 사례는 상당히 많습니다. 잦은 이사는 오히려 화를 자초할수가 있고,또다른 악재에 노출될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이사를 하실 다양한 이유가 있으실때에는 거주지 이전은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은 비용적인 측면 뿐만아니라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리모델링을 강행한다는것도 상당한 risk가 수반되므로 본인은 그러한 방법을 거의 권하지 않습니다. 거주지를 이전한다는것은 비용문제,당면한 또 다른 선택의 여러가지 문제,자녀교육문제,本命星의 문제등 많은것을 고려해야만 할것입니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이사할 또다른 문제점이 없는한, 현재의 거주지에서 풍수교정을 통한 약간의 리모델링을 권하고자 합니다. 3월5일에 있었던 구로구 온수동에서 있었던 풍수자문은 흉사가 임박하였는데도 본인의 조언을 가볍게 받아들이는것 같아 매우 우려됩니다. 3월7일에 있었던 삼성그룹 계열사인 에이스디지텍 풍수자문은 향후 상당한 매출의 증대로 귀결될것이 확실합니다. 이 점 지켜보시면 본인의 능력을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자문비용문제는 별도의 e-mail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서는 귀하께서도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3월부터는 자문이나 강의가 상당히 많으므로 이 점 고려하여 일정을 조정하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