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영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아는 분이 땅을 찾으신다기에 대번에 원장님이 생각나 연락드려보았습니다. 건강하신 목소리에 반갑고, 기억해 주셔서 더더욱 감사했어요. 원장님의 세세한 기억력에 정말 탄복했습니다. 휴우~^ ^ 제가 아는 분이 남양주 산 근처에 땅을 찾으신다하는데 땅으로 재산을 늘리기보다는 거기서 한옥이나 작은 집을 짓고 쉼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도 미국생활을 마치는 10여년 후엔 조용한 산골 양지바른 곳에서 한옥짓고 차분히 살고 싶네요. 그나저나 한국에 조용한 시골이 그 때까지 남아 있을지나 모르겠어요.^ ^; 그 때에도 꼭 원장님께 자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고객 이름을 놓고 늘 기도해 주신다니 넘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RE: 어제 자문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는 중에 사모님의 국제전화를 받았습니다. 물론 상당히 반가웠고,미국에서의 생활이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텍사스에 정착을 하셨다니 반갑구요.부군께서는 한국에서 M&A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다니 더욱 반갑고,사모님도 텍사스에서 음악치료사로 지금도 활동하고 계시는지요? 저도 풍수전문가나 풍수교정사라기 보디는 풍수치료사라는 호칭을 더 좋와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의학지식을 풍수지리학과 접목하여 풍수자문에 평생을 다 바칠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사모님도 물론이지만 제가 기억하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다인의 속담에 화살은 몇십m밖에 못가지만 기도는 하느님의 보좌에 이른다는 말씀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유달리 가정적이셨던 사모님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남다른 예지력(물론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겠지요!)지니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귀국하여서는 음악치료사로서 자폐아나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고통 받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시시라 믿습니다. 어제의 국제전화 너무 감사했고,두 자녀와 함께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성가정에 항상 머무르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부군께도 안부의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