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두라스님이 작성하신 내용 =====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건강하시고,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축복이 함게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언제나 바쁘신것 같아요.모든 사람들이 선생님과의 자문을 통해 기뻐하니,정말 좋아요. 저희도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짧은 몇개월 동안 저희는 변화가 많았어요.정빈 아빠는 한국으로 발령이 나서,지금 서울에 있어요.저희는 학기 중간이라서 같이 가지 못하고 여기 남았어요.떨어져 있는게 서로 힘들긴 하지만,하나님께서 항상 저희 앞길을 예비 해 주실 것이라고 믿어요. 2010년에도 더욱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정빈이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정빈이와 이룬 성가정에도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선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군요.어머님도 건강하신지요? 항상 바르고,가정적인 정빈이 아버지도 훌륭하신 분이구요. 지금 막 미사에 참여하고 와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어제도 자문이 있어 바쁘게 보냈습니다. 더운 온두라스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더위보다는 치안에 문제가 많은것 같더군요. 저도 지난해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외국기업,개인의 자문,강의가 유독 많았었던 한해였습니다. 1월에만 3곳에서의 강의 일정이 이미 잡혀있고,일본에서의 TV출연때문에 스케줄이 잡혀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부족한 저에게 하느님이 주신 은총이라 확신하며,최선을 다하여 주어진 강의와 자문에 응해 드리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정빈이를 위하여 정빈이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