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석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삼성 모 계열사의 사옥이전 TF팀의 후배로 부터 원장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남다른 통찰력으로 자문을 하여주시고 시원시원한 답변에 놀랐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여러가지 도구를 가방에 가득넣어 둔것을 꺼내어 그 반응을 보고 길흉을 판단하는것을 보았고 갖고계신 도구가 무려 20여종이 넘는것 같고,그 기구로 일일히 체크하는것을 보고 놀랐다는데 그것은 어떠한 원리로 터가 좋고 나쁜것을 구별하는것이 가능한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렵게 감정평가서라는 내용을 보았는데 엄청난 지식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도 어려운 내용이라 잘 알수는 없었지만 정말로 처음 보는 내용이었고 작성하신 내용으로 보거나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뵙지는 못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박식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인이 터의 좋고 나쁨을 알수있는 기본적인 상식을 알수는 없는지요? 제가 갖고 있는 작은 빌딩도 자문후에는 그런 내용의 평가서를 써 주시는지요? 1월말전에 한번 꼭 모시고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자문후에 답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날의 후의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사모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해 주십시요. 본인 지참하였던 수많은 기구들을 보시고 놀라셨는데 본인이 말씀드린대로 그것은 풍수지리학에 쓰이는 도구이므로 그것으로 길흉내지는 풍수교정법을 알려드려야 하므로 무겁기는 하지만 풍수자문시 본인이 늘 지참하고 다니는 풍수에 관한 측정과 교정에 쓰이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서양에서 국내 풍수전문가들을 외면하는것도 바로 그러한 많은 기구를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말씀드린대로 국내에서도 점차 그러한 추세이지만 외국에서는 철저하게 다양한 풍수측정도구를 이용해야만 풍수전문가로서의 그 능력을 인정해 줍니다) * 외국에서는 풍수감정후 터나 건물,내부인테리어에 관한 감정평가서의 제출은 필수입니다. 보내드린 A4용지 5장 분량의 감정평가서는 다소 어렵다고 하셨지만,작성을 요구하시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고객의 권리입니다. 물론 개인들은 거의 요구하시지 않지만 기업체에서는 대부분 감정서를 요구하시기 때문에 본인으로서는 매우 일상적인 일이 되었고, 향후에 평가서의 내용과 다른 상황이 나타났을때의 책임에 대하여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풍수전문가라 불리울수가 없을것입니다. 귀하의 소유로 되어있는 빌딩은 말씀드린대로 터자체에는 거의 문제가 없는데 건축양식이나 내부구조,내부인테리어가 풍수적으로 다소 미흡하므로 본인이 말씀드린대로만 하신다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빠른 시일내에 놀랍게 해결되어질것입니다. 말씀드린대로 터의 길흉을 일반인이 알수 있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전문가라 할지라도 평가서의 작성을 통하여 향후에 도의적인 책임을 묻는것은 너무도 자문을 의뢰하신 분의 당연한 권리인것입니다. 사업의 전환도 본인이 말씀드린대로 고려하시는것이 바람직 하실것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시고 질문에 대하여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