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이곳은 부산이구요.선생님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의 남편이 스님을 모셔와서 집에 수맥이 많다고 하며 무조건 이사를 하라고 하여 수소문끝에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선생님에 대해서 아는 분이 참 많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권위가 있는 분이라고 여러분이 추천하여 도움을 청하려고 합니다. 남편의 사업이 조금 안되는것외에는 8년동안 큰 문제 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이사를 하라고 하니 황당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잠이 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번 선생님을 모시고 정확히 보는것이 좋을듯한데 이곳에 오시는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아파트가 한채가 더 있기는한데 이곳이 아이들 학교문제나 정이들어 계속 살고 싶은데 선생님의 처방은 없으신지요.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혹 이사할 생각이 있는데 수맥이 있다고 하여 꼭 이사를 가야하는지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사여부를 결정하자고 남편과 이야기가 되어있습니다. 너무도 어려운 결정을 해야하고 두렵기도 합니다,수맥이 흐르면 그렇게 나쁜가요.또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되나요? 가능한한 빨리 선생님을 모시고 정확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수요일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자문을 하려 드린후에 답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서양의 다양한 도구로 측정하여 드린대로 수맥이 전혀 없어 여간 다행스러운일이 아닙니다. 주방과 화장실을 부분개조하고 나서 부군의 사업이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저 또한 매우 기뻤습니다. 거주공간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사업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는것이 바로 풍수교정학의 매력인것입니다.스님이 잘못 보았던 수맥문제에 관하여는 고의는 아니였으므로 관용을 갖고 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수맥을 찾기 위해 팬듈럼이나 L-lod를 응용할때 범할수 있는 흔한 오류인것입니다. 이사를 가지않고 부군의 사업이 잘 되고 있다니 매우 반갑습니다. 보내주신 선물도 너무 과분하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글로써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부군의 사업은 현재의 외환내우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상당히 발전될것입니다. 그 점에 대하여는 본인을 믿으셔도 되실것입니다. 베풀어 주신 후의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궁금하신 점이 있으시어 언제든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