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방배동의 재건축아파트인 S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 곳에 입주하고부터 저도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있는데다 남편의 사업도 부도직전입니다. 남편은 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번도 어려운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어려워 보기는 처음이랍니다. 새 아파트에 전망도 좋은 편이라 입주를 하였는데 이곳에 입주한 이후로 좋은일이라고는 한번도 없었던것같습니다. 친구로부터 원장님이 이곳에 자주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집은 5층으로 이곳의 아파트에서는 조금은 낮은편입니다.앞에는 우면산이 있구요. 1남1녀인데 저도 건강이 좋지않고 특히 아들이 가끔 가위에 눌리곤 한답니다. 남편의 사업은 첨단업종으로 불황을 거의 타지않는데 지금은 너무도 어려운 모양입니다. 오셔서 보시면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믿음이 들어 꼭 한번 자문을 받고 싶습니다. 일요일에도 자문을 해주시는지요? 꼭 한번 자문을 받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올해는 한 여름에 풍수자문이 유독 많아 답변이 늦어지게 됨을 사과드립니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하여도 하루에 2시간정도밖에 잠을 잘수 밖에 없었습니다.이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께서 거주하시는 아파트는 본인이 잘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죽마고우인 서울대 임모 교수도 그곳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으로 진단되었었으나 본인의 풍수자문을 받은후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현재까지 재직중입니다. 그곳은 투신자살을 많이 하였던 터로 일반인에게 더 잘 알려진 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지적이 그곳의 아파트 모든 棟에 해당한다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두드러진 문제점으로는 수맥과 다양한 grid가 매우 많고 그곳이 과거에 천민들의 집단묘지였다는것외에도 내부구조에 상당히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점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우면산은 큰 문제가 없으나 귀하께서 거주하시는 아파트에서 볼때에는 역리가 되어있어 그리 바람직한 砂格은 아닙니다. 그곳은 특히 거주자에게 인패,재패의 폐해가 상당히 우려되는곳으로 본인의 지적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일요일에도 풍수자문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