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전에 팔문 구자법을 문의 드렸던 방경호 입니다 올해는 대선이 있는해라 정치 이야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한후보께서 한반도에 운하를 건설 하곗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반도에 운하가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타당하는지 어떤 영향를 주는지 궁금합니다 풍수지리학적 견해와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설명해주십시요 또한 청계천 복원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요 항상수고하시는 원장님께 깊은감사드림니다 ! 주님의 사랑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드림니다 ! ()()()
===== 방경호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전에 팔문 구자법을 문의 드렸던 방경호 입니다 올해는 대선이 있는해라 정치 이야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한후보께서 한반도에 운하를 건설 하곗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반도에 운하가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타당하는지 어떤 영향를 주는지 궁금합니다 풍수지리학적 견해와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설명해주십시요 또한 청계천 복원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요 항상수고하시는 원장님께 깊은감사드림니다 ! 주님의 사랑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드림니다 ! ()()() RE: 방경호님 정말 반갑습니다. 삼위일체대축일을 맞아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더 큰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느님이 본인에게 특별히 주신 치유의 은사가 귀하와 주변분들에게도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도 많지만 상당수의 국민들이 개발독재로 인한 후유증으로 감당키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역기능도 있었다는점을 아실것입니다. 외국에서는 도로를 하나 건설하는것,심지어 터널을 하나 뚫는것조차도 수많은 전문가 집단에 의한 연구와 세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차기 유력주자인분께서 주장한 대운하는 풍수적인 견해는 고사하고 현실적으로 너무 성급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수에즈운하나 파나마운하의 지정학적인 중요성과 착각한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국고가 바닥이 나 2024년이면 국민연금조차 중단해야한다는 정부의 공식발표와 외채의 이자만 년 130조가 지출되는 암담한 현실에서 지나치게 정치적인 제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차라리 제주도를 홍콩이나 싱가폴같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개발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정책안이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한반도 운하가 자초하는 환경재앙과 땅이나 물을 살아있는 유기체로 간주하는 풍수학적인 접근방법으로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사안입니다. 오히려 풍수지리학적으로는 고생대산으로 되어있는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고유한 aura가 형성되어 지역감정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오히려 도로와 다리를 많이 만들고 전국에 자족형 기능도시를 많이 만들어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차단하여 제왕적 시대의 수도라는 개념을 타파하여 전국에 flat aura를 형성하게 되면 지역감정의 해소는 물론 완벽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國運이 융성하게 될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유토피아를 추구할것이 아니라 현실적인것부터 하나씩 풀어가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정치인은 현재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엘빈 토플러같은 미래학자가 아닌 미래지향적이긴 하지만 실천적이며,실용주의적인 사고를 지닌 분들이 도처에서 활동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엘빈 토플러조차도 미래학자이긴 하지만 지극히 실용주의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과거 2.12총선후 뉴욕대학의 모 교수가 "한국정치의 문제는 정치인들이 국민의 평균적 사고에 미치지 못하는것이 가장 암울한 문제"라는 독설을 되새겨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풍수지리학은 지구물리학의 한분야로 환경생태학적,환경보존적인 접근이 전제되여야하므로 한반도 대운하건설은 풍수학적으로는 언급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청계천에 대한 질문은 1913 의 답글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풍수전문가보다 탁월한 예지력을 지니신 방경호님을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거듭 기원하며...........,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