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무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이전에 신사동에 건물을 지을때 자문을 받으려고 전화를 드린 사람입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지를 거의 매입하고 이제 20%정도만 매입하면 될것같습니다. 이제 조감도가 나오면 다시 원장님의 조언을 받아 신축하려고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내부 인테리어도 자문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조감도가 나오면 원장님과 상의하여 공사를 진행하겠지만 건물의 길건너 전면에 있는 건물이 너무 높아 신경이 쓰입니다. 이번에 지을 건물에서 제가 조금은 알아두어야 될것은 없는지요.사전에 참고하거나 피해야 될점이 있다면 준비기간중에 미리 알고 싶은것이 솔직한 저의 마음입니다. 먼저 지은 건물에서 상상치도 못한 고생을 많이하여 이번에는 솔직히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었습니다. 원장님과 같은 훌륭하신 분을 만나게 된것도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에 제가 꼭 챙겨야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슴없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는 왠지 좋은 건물을 짓게 될수있다는 확신이 듭니다.몇몇 조감도가 어느정도 완성되면 원장님을 초빙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본인이 지적하여 드린대로 귀하께서는 평면도와 color로된 입체조감도를 요구할 당연한 권리가 있는것입니다. 귀하의 건물의 신축을 담당하시는 친구분에게한 본인의 지적을 그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이전과 같이 동일한 오류를 반복해서 자초하게 되실것입니다. 땅의 가격이나 신축비용이 과다하게 책정되어 귀하께서는 12억여원이 넘는 비용을 절약하게 된것은 명백한 사실이 아닙니까. 견적을 여러곳에서 받으신 다음에 본인에게 자문을 받으시는것이 가장 바람직하셨을 것입니다. 교정된 평면도나 추가적인 조감도를 귀하에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인간적인 면에 연연치 마시고 시공사를 바꾸시는 결단도 필요해 보입니다. 터는 물론 주변의 건물도 고려해야만 하지만 특히 도심에서는 건물의 중심점에서 동남쪽의 대형건물에 특히 유의하셔야하며,凌壓에 걸리는지 여부등 고려하셔야할 부분이 너무도 많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본인의 재자문이나 전화연락을 통하여 풍수적으로 하자없는 완벽한 건물을 짓게 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풍수적 자문을 위하여 풍수서적의 구입은 불필요합니다. 본인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보면 오히려 그릇된 자문은 귀하께서 지으시는 건물을 흉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데 무제의 심각성이 있는것입니다. 대부분 돈으로 상위에 링크되어있는 업체를 선택하여 자문을 받았다가 금전적인 손실은 물론 흉지로 변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본인의 지적을 간과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특히 본인이 수없이 지적하여 드린대로 질의응답의 정확성과 대기업 중소기업등 자문하여 드린 기업의 길흉여부를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땅의 매입이 끝나신 다음 재자문시 보다 정확한 조언을 통하여 취길피흉하는 완벽한 건물이 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