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저희 문중산에 오셔서 이장을 하여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장해 주신 분의 가족들은 눈에 띠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남이 이장해간 산소에는 다시 산소를 쓰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곳에서도 발복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유독 산소를 깊이 파라고 하셨다는데 너무 깊으면 물이 차지 않나요? 그리고 그 산소앞을 매우 넓게 하셨는데 그것은 어떤 점에 좋은가요? 비석도 그리 크지않은데 그렇게 멋지고 화려한 봉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 문중에서는 산소를 며칠에 걸쳐 만들던데 그렇게 하루에도 만들어도 괜찮은지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홍기혁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저희 문중산에 오셔서 이장을 하여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장해 주신 분의 가족들은 눈에 띠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남이 이장해간 산소에는 다시 산소를 쓰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곳에서도 발복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유독 산소를 깊이 파라고 하셨다는데 너무 깊으면 물이 차지 않나요? 그리고 그 산소앞을 매우 넓게 하셨는데 그것은 어떤 점에 좋은가요? 비석도 그리 크지않은데 그렇게 멋지고 화려한 봉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 문중에서는 산소를 며칠에 걸쳐 만들던데 그렇게 하루에도 만들어도 괜찮은지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풍수지리학에서는 後人爲主之說이란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음택은 마지막에 차지한 분의 길흉여부를 가르치는 말입니다. 혹은 徐善繼,徐善述 형제가 지은 "人子須知" 에서는 남의 묘에 산소를 써서는 안된다고 언급되어져있습니다.이렇게 풍수지리학에서는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학설이 존재합니다. 본인의 경험이나 역사적 사실을 보더라도 후인위주지설이 맞는 이론입니다. ( 이는 영릉에 모셔진 세종대왕릉,이율곡의 묘,내용은 달리하지만 장절공 신숭겸의 묘등 수많은 사례:신숭겸의 묘에 대하여는 역사적으로 알려진것외에도 전혀 알려지지않은 내용이 많습니다) 그리고 천광시 깊이는 地深法(지심법)에 따라 한것이며,산소의 절하는 앞부분을 氈循(혹은 순전,인목)이라하여 후손에게 자녀로는 末子와 財物을 관장하는곳이며,인체의 장기로는 火氣의 에너지 공급처로 心腸과 小腸을 관장합니다. 전순이 없으면 非穴이며,전순의 전면부가 급경사를 이루면 후손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중상을 입게 되거나 목숨조차 잃게 됩니다. 문중 묘역이 아니면 대부분 하루면 사신사의 묘역조성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본인의 자문을 받아 음택이나 양택의 조성이나 교정을 통하여 문중이나 집안,또는 사업상에 취길피흉하게 되는것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