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조부모의 산소와 어머니의 산소를 이장하라 하였는데,시기를 놓쳐 이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너무 낮은곳에 위치하여 수맥이 지나간다고하여 이장을 하려고 수맥과 풍수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두 분의 말씀이 너무 달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정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 원장님을 적극 추천하여 주셨는데 지난해는 회사일이 너무 바빠 이번에 성묘를 다녀온뒤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겨울인지라 더욱 쓸쓸하게 느껴진 성묘길이였습니다.아버님은 괜찮은 터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로써는 올해에는 현재의 터가 좋지않다면 세분 모두 좋은 곳으로 이장해 드리려고 합니다. 윤달이 끼지않아도 이장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원장님께 꼭 자문을 받고 싶은데 일요일도 가능하신지요. 저희 회사 사장님께서는 원장님의 자문을 받고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고 확신하시는듯 해보이셨습니다. 실제로도 다른 경쟁업체에 비하여 놀랄만큼 사업이 잘 되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회사터와 산소터 모두를 2005년에 원장님께 자문을 받으셨다고 하시더군요. 주말전에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윤달이 낀 해에만 이장을한다고 하는것은 잘못 알고 계신것입니다. 택일대감이나 천기대요등 비기서를 참고로 하고 기구의 반응을 통하여 일치하는 날에 이장택일을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올해에도 이장이 가능한 길일은 매우 많습니다.그러나 이장여부나 그 택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장관으로 재직중인 두 분의 이장에 관하여 본인이 직접자문을 하여드렸는데 한 분은 이장 불가사유에 대한 감정평가서를 통하여 이장을 중단시킨후 두 번의 장관을 역임하고 계시며,다른 한분은 아징을 단행한 직후 장관으로 재직하게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의 예로 이장여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가 될것입니다. 본인은 17여 문중의 음택의 선정이나 이장에 관여하고 있는데 이에는 상당한 까다롭고 어려운 검증과정을 거쳤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다양한 강의에서 지적한 음택과 회사입지에 문제가 있는 H기업(그외에도 다양한 기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본인의 지적)의 앞날을 보고 외국에서 본인에 대한 평가를 내린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닐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