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대학에서 전문가를 꿈꾸며 풍수지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원장님의 법수와 초능력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초빙하여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학생이 정말 많습니다. 연수원에서 건설업이나 토목,설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강의를 하신다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풍수지리학을 공부하면서 형기론과 형국론을 배우고 있지만 서로 다른 점이 너무도 많아 현장에서 답사에서조차 너무도 이율배반적이라고 느끼는것이 많고 솔직히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 장래의 직업으로 회의적일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솔직히 명쾌하게 와닿는것이 없다는것이 지금의 저의 생각입니다.마냥 지루하게만 느껴지고 한계마저 느끼고 있습니다.이렇게 어려운 학문을 계속해야할지 정말 기로에 서 있다는 절망감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원장님의 글을 읽다보면 정말 해박한 논리로 풍수지리학을 해석해 내시고 응용해 나가시는것 같습니다. 원장님, 형기론과 형국론을 공부하면서 너무도 상반된다고 여겨지는것이 많아 저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형기론과 형국론을 어떻게 조화롭게 이해해야만하고 어느쪽이 더 중요한가요? 그리고 풍수인테리어에 대하여서는 저의 학과의 curriculum이 거의 없는데도 일반인들에게서는 매우 중요한것으로 여기는것 같은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희 풍수학도들에게 늘 좋은 가르침을 주시고,법안은 물론 혜안의 길을 넓혀 가는길로 인도 해주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 정경연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대학에서 전문가를 꿈꾸며 풍수지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원장님의 법수와 초능력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초빙하여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학생이 정말 많습니다. 연수원에서 건설업이나 토목,설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강의를 하신다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풍수지리학을 공부하면서 형기론과 형국론을 배우고 있지만 서로 다른 점이 너무도 많아 현장에서 답사에서조차 너무도 이율배반적이라고 느끼는것이 많고 솔직히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 장래의 직업으로 회의적일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솔직히 명쾌하게 와닿는것이 없다는것이 지금의 저의 생각입니다.마냥 지루하게만 느껴지고 한계마저 느끼고 있습니다.이렇게 어려운 학문을 계속해야할지 정말 기로에 서 있다는 절망감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원장님의 글을 읽다보면 정말 해박한 논리로 풍수지리학을 해석해 내시고 응용해 나가시는것 같습니다. 원장님, 형기론과 형국론을 공부하면서 너무도 상반된다고 여겨지는것이 많아 저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형기론과 형국론을 어떻게 조화롭게 이해해야만하고 어느쪽이 더 중요한가요? 그리고 풍수인테리어에 대하여서는 저의 학과의 curriculum이 거의 없는데도 일반인들에게서는 매우 중요한것으로 여기는것 같은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희 풍수학도들에게 늘 좋은 가르침을 주시고,법안은 물론 혜안의 길을 넓혀 가는길로 인도 해주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RE: 귀하의 질문에 대한 답변여부를 놓고 고민할수밖에 없었던점에 대하여 이해를 바랍니다. 물론 형기론(이기론)과 형국론은 풍수지리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은 아시고 계실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이기론이란 형태가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것으로 간주하고 접근하는 이론이며,氣의 존재나 진행은 시공을 초월하여 변화하고 순환되어지므로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이해할수 있는 남다른 능력을 지녀야만 하는 어려운 학문인 것입니다. 이는 자칫 허구로 비추어 질수있고,실제로도 잘못 응용되어지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패철론에서 제1선은 황천수(물론 분묘의 광중에 황천수가 침범하였는지 여부를 보는 선)를 가늠하는데 지구내외부의 물의 흐름을 한낱 패철로 가늠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패철의 정확한 이해는 36층까지의 패철을 해석하고 이를 직접 현장에서 응용하여야만 이기론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다고 할수가 있을것입니다. 쉬운 例로 이미 융건릉에 모셔진 정조대왕이 살아생전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길지에 모시기 위하여 9년동안 풍수지리학을 공부한후 이기론의 폐해와 오류를 지적한 역사적인 사실로도 그 문제점을 다소나마 가늠하실수가 있으실것입니다. 형국론(물형론)에서 간단히 보아도 260여가지가 넘는 형국을 life field 이론을 접목응용하여 판단(이를 풍수지리학에서는 난두를 본다함)하는것도 그 해석이 너무도 다양하여 그 난해함을 더하고 있음을 아셔야만 합니다.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선영을 두고 이기론은 차치하고 물형론적 해석에서 작고한 손모씨와 지모씨의 견해가 달랐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인것입니다. 본인은 중국의 건축에서 사용되었던"魯班尺"(진품이 아닌 복제품)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이기론의 대표적인 폐해를 말해주는 도구인것입니다. 본인은 이기론보다는 물형론에 다소 더 비중을 두고 있지만 이는 매우 상대적이란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더불어 물형론의 금계포란형이나 봉황포란형에서 원형이나 타원형의 돌이 나올수 있는 도안이나 혜안의 안목을 지니지 않고서는 결코 풍수전문가라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특히 풍수인테리어에서는 거짓이 난무하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해괴한 이론이 난무하고 상당히 체계적으로 정립되어진 서양의 다양한 이론을 알고 계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 되새겨보곤 합니다. 이제라도 풍수인테리어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이나 전문가라면 외국의 풍수인테리어 관련서적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만 하며,그러한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아시게 되실것입니다. 귀하와 같이 풍수지리학에 대하여 고민하시는 분은 아마도 훗날 존경받는 풍수전문가로 자리매김 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더욱 상기학문에 정진하여 더 크신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