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혜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원장님의 강의를 감명깊게 들었던 새내기 주부입니다. 독특한 강의내용과 질의응답시간에 해박하신 답변에 정말 놀랐고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원장님이 갖고 계시다는 왕죽도를 사진으로 볼수는 없을까요? 하도 궁금해서요. 구입한다면 어느곳에 걸어야 할런지요. 원장님이 보내주신 화당 선생님의 그림은 정말 환상 그 자체이더군요.이력도 화려하시구요. 남편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라 하더군요.어떻게나 섬세하고 아름다운지....... 원장님 왕죽도의 사진 꼭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중국에서 직접가져온 왕죽도는 자료실에 게재되어있습니다. 완전히 액자에 넣어 찍으면 유리에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아 원본을 그대로 찍어 게재하였습니다. 왕죽도는 각 작품마다 특색이 있어 다소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으실것입니다. 중국의 왕죽도에는 굵은 대나무에 매화꽃이 들어가 풍수적인 뜻을 더하고 있는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이제 다시 중국의 작가에게 보다 정교한 그림을 부탁하여 한달정도면 왕죽도를 몇점 더 구입이 가능할듯합니다.. 기업체에서는 100호이상의 왕죽도를 부탁하고 있으나 40~100정도의 왕죽도라면 풍수적으로 상당한 효능을 느낄수가 있으실것입니다. 왕죽도의 풍수적 교정및 다양한 효과에 대하여는 자료실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받아보신 화당 화백의 춘경은 점묘법으로 유려한 산야와 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고 풍수적으로 매우 유익한 그림입니다. 걸어두실곳은 거실의 양쪽벽면이 바람직하며 현관정면,소파뒷면,거실측면,안방등 어느곳에 걸어두셔도 무방합니다. 화당화백은 운보 김기창 화백과 쌍벽을 이루었던 화가였으나 현실과의 타협을 싫어하고 장우성 화백과 마찬가지로 그림에만 몰두했었던 천부적인 화가로 이제 다시는 그러한 작가는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두번이나 지내시고,오원미술협회 회장,이당 김은호 화백의 제자모임인 후소회 회장을 지내는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였고 국립현대미술관에 그의 작품이 여러점 소장되어있는데도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않은 숨겨진 진주와 같은 작가이며,천재적인 작가입니다. 그 분의 풍경화는 보셨다시피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더욱이 풍수적으로도 매우 바람직한 화풍의 그림입니다. picture therapy로 취길피흉(聚吉避凶)하여 귀하께서 원하시는바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반드시 그렇게 되어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