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만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에서 총무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쩍 임원분들께서 사옥의 선택이나 신축에 있어 풍수지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경쟁사를 보고서 그러한 것을 무시할수 없다고는 생각하고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것부터 알아야하고 어떤것부터 여쭤봐야할지 막연하기만 합니다. 더욱 곤란한 문제는 풍수지리에 대하여 사장님이나 임원들 말씀이 다 다르니 난감하기 조차합니다.모두들 사무실의 배치나 인테리어도 사업운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사장님이하 임원들로부터 원장님을 모셔서 자문을 받도록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모실때가 언제가 적당한지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 절차도 알려주시면 고맙겠구요.연휴가 끝나는대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최근 국내굴지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외국기업 심지어 개인까지도 풍수지리학을 다양한 측면에서 대대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삼성그룹,LG그룹,SK그룹,LIG그룹등 대기업과 다우기술 계열사,다양한 상장기업,푸르덴셜 생명등 수많은 중소기업과 골드만 삭스,ING베어링,Intervest등 다양한 외국기업의 풍수자문을 하여 드린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거짓이라면 본인은 도덕적,윤리적 책임은 물론 사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웠을것입니다. 건설경영연수원에서도 9년째 건설,토목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설계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객원교수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대기업 연수원,이업종교류연합회,평생교육대학원등 일일이 열거할수 없을정도로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한바 있습니다. 풍수지리학이 주술적인것으로 매도되어지는것중 그 책임이 풍수전문가에게도 있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 전문가란 누구보다도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것입니다.이 점에서는 본인도 예외가 아닐것입니다. 그러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하여 등섭지로의 노력과 수많은 비기서와 외국문헌을 접하여 이를 응용해보고 자신의 능력을 부단히 검증해 보며,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눈물겨운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풍수지리학을 과학적인 학문으로 인정받게 하는것도 풍수전문가의 몫 인것입니다. 본인을 만나보신 분들은 풍수지리(양택풍수,음택풍수)나 풍수인테리어가 주술적인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시게 되었고 아시게 될것입니다.풍수지리는 지구물리학의 한 분야인것입니다. 이 점에 대하여 본인은 추호의 의심도 가져본적이 없고 그렇게 인식시켜드리느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증축이 풍수적으로 절대 불가하다는 例는 현대 계동사옥과 현대차 양재동 사옥을 예로 들어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문제점에 대하여 기고하여 드린바 있습니다. 그러나 측면으로의 절묘한 증축(四神砂의 應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행하면 오히려 유동성이나 정부와의 갈등,노조와의 갈등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대는 오늘날의 내외우환이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선영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아니되며,이를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더 큰 불행을 자초하게 될것이라는 본인의 지적을 망각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