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석님이 작성하신 내용 ===== 벌써 일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원장님께서 저희집 인테리어 자문을 해 주신 후의 세월입니다. . 작년 8월에는 자상한 자문 내용을 토대로 아파트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습니다. 되도록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으나 미흡한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보다 집안이 많이 환해지고 깨끗해져 집안 식구들 모두가 늘 기분이 좋다고 입을 모읍니다. 현관을 드나들며 바람종을 울리기도 하고, 저녘엔 쇼파에 앉아 환한 목단 그림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삭히기도 합니다. 그보다 더 특기할 만한 일은 몸이 불편하던 아내의 건강이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다는 사실입니다. 전보다 몸무게도 많이 불어나고, 식사량도 많아지고, 혈색 좋아진 얼굴엔 미소가 피어납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하나하나 변화됨을 보면서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언젠가는 건강해진 제 아내가 따스하게 끓여 주는 차 한잔을 함께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치시는 길에 꼭 한번 들르시면 더 없는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끝으로 검증된 풍경화(작가)를 제 이메일로 소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이 세상의 모든 약자들 -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등 등 - 에게 희망과 용기와 삶의 에너지를 한껏 불어 넣어주시길 기원합니다 - 천안에서 RE:귀하의 격려의 말씀에 마음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계란찜을 유독 좋와하신다는 사모님의 건강이 더욱 좋와지셨다니 더없이 반갑기도합니다. 더없이 든든해 보이던 치과대학에 다니는 아드님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선생님과 온가족의 사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남다르게 느껴졌었던 방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마침 휴일이였던 날 천안호도과자점을 찾아 보여주셨던 작은정성이 저에게는 큰 고마움으로 자리매김 하였었던 귀한 추억이였습니다. 사모님의 기적적인 퀘유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자녀분들의 심성으로보아 부모에게나 사회에 더없이 필요한 인물로 성장할것입니다. 격려의 말씀을 저의 본업에 더욱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고맙게 받아드리겠습니다. 질문하셨던 풍경화의 작가를 e-mail로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