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원장님으로부터 건설경영연수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흥망성쇠에 관한 풍수지리 강의를 흥미있게 들은적이 있습니다.며칠전 한겨레 신문의 기사내용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회사의 직원들도 정말 놀랍다고 말하더군요.원장님의 예지력인지 아니면 초능력인지는 몰라도 너무도 강의때 말씀 그대로 되고 있는 기사를 보고 그때에 열강이 다시한번 새롭게 느껴집니다. 삼성과 현대,대우그룹,SK그룹과 여러은행과 그곳의 터에 대하여 강의하신 내용이 현실과 너무도 일치하는것 같아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로 그때는 반신반의했었고 모두가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드리지는 않았을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물론 자문도 받고 싶구요. 늘 원장님의 답변은 보고 있지만 정말로 귀한 말씀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통찰력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며,연수원에서 다시한번 뵙기를 바라며,회사 차원에서도 꼭 한번 초빙하여 강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귀하의 글을 읽고서 그 기사를 직접확인하고 다소 놀라기는 했었습니다.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줄곳 강조하였던 내용과 너무도 일치하여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그 기사가 나간후로 격려의 전화를 많이 받았으니 그리 나쁜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기사내용의 지역은 본인이 직접자문하여 감정평가서를 해당사에 제출한곳이기는 하나 전체 내용으로 볼때 기자 나름대로의 노력의 흔적이 보이므로 오히려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배역하는 남산쪽에 위치하면 급기야는 유동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을 아셔야만 할것입니다.특히 외국의 자본에 잠식 당할수 있다는 본인의 강의내용을 언젠가는 이해하게 되실것입니다. 계동 현대사옥의 문제점은 현재의 건물터외에 음택풍수와도 무관하지 않고,한강로의 ㄱ빌딩,ㅎ빌딩의 문제점은 신문의 기사내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기업의 입지 풍수에 관한한 본인의 강의내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앞으로도 많은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을 보고 본인의 능력을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격려의 말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