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근무하는 푸르덴셜 생명 본사사옥도 직접 자문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에 입주한 업체들이 원장님의 말씀대로 정말로 잘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부모님이 화장은 싫다고 하시는데 얼마전에 신문이나 TV에 보도된 수목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수목장도 화장과 똑같지는 않은지요? 수목장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장법이며, 수목장의 장,단점에 대하여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이형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제가 근무하는 푸르덴셜 생명 본사사옥도 직접 자문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에 입주한 업체들이 원장님의 말씀대로 정말로 잘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부모님이 화장은 싫다고 하시는데 얼마전에 신문이나 TV에 보도된 수목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수목장도 화장과 똑같지는 않은지요? 수목장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장법이며, 수목장의 장,단점에 대하여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수목장(樹木葬)이란 독일의 환경생태학자들 본인자신들이 선택한 장법으로 화장한 유골을 나무밑에 안장하는 장법으로 상상하기조차 우려스러운 장법임을 아셔야만 합니다. 음택(산소)란 인간의 내세를 갈무리 하는 터로 최근 서양에서는 후손과 공진회로를 형성하는 인간의 뼈에 그 근거를 두고자 하는 이론이 다수설로 되어있습니다. 태초에 빛이 생겨 났지만 아직도 빛은 입자설과 파동설이 팽팽히 대립되어있습니다. 창세기1장에서는 분명코 인간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그러나 창세기2장에서는 진흙에 하느님의 생기(성령)을 불어넣어 인간이 창조되었다고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적인 해석으로는 당연히 인간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됩니다. 그러나 에제키엘서 37장1절~14장등 성서의 여러곳과 시신의 냄새가 진동하였던 곳에서의 라자로의 부활,궁극적으로는 수많은 성서의 내용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영혼과 육신의 부활을 믿습니다.그러나 잠겨져있던 마르코 다락방에 들어온 예수님을 보고 부활한 육신은 지상에서의 육신이 아닌 질이 다른 영체(靈體:spiritual body)임을 아셔야만 합니다.영혼만의 부활은 사도신경의 내용처럼 그리스도교의 교리가 아닌것입니다.) 인간은 살아있는 자의 편의대로 불에 태워없어져 없어질 존재가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더없이 소중한 존재인것입니다.이것을 망각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화장도 부활 또는 극락왕생할 인간의 씨앗을 말살하는 파렴치한 행동일수도 있는데 수목장이란 그곳이 난개발(亂開發)되어진다면 후손들이 조상의 흔적조차도 찾을수 없는 잔인한 장법인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혹은 조상이 나무밑에 심어져 나무로 환생되어질까요? 우리 조상들이 하였던 장법중 초빈이라는것이 있습니다.2~3년정도 육탈을 기다린 다음 유골을 수습하여 토장하여드리는 장법이 전국토를 묘지화 하게 될까요? 그것은 분명히 거짓인것입니다. 독일처럼 1인당1.6평을 할애하고 4~6층으로 쓰는 장법등 지극히 인간적이며 윤리적인 장법을 도입할 시기라 사료됩니다. 하나의 유행처럼 지나가는 장법을 마치 서양에서 대대적으로 행하고 있는듯이 왜곡하는 언론매체와 이에 부화뇌동하는 풍수전문가는 풍수지리의 최소한의 기본적인 지식조차도 갖추지 못한 분이란 사실을 아셔야만 합니다.수목장을 할 경우 그 후손에게 미치는 가공할 피해에 대하여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