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직원연수교육중에 원장님을 알게되어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저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선산은 충북 청원군 대길리2구에 조그만 야산인데 산이라기 보다는 동네 옆에 있는 아주낮은 날망 비숫한 산인데 장소가 좁아서 4대조서부터 아버님 까지 차례로 쓰긴 했는데 4대조 할아버지 산소가 할머니 산소보다 좀 밑에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방향이 달라서 괜찮으려 했는데 작은아버님들 께서 이장을 하고 싶어들 하십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오래된 선조산소를 잘못건드리면 집안이 풍지박산 된다고 만류하셔서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윤달이 2번이 있어서 이장하기에 좋은해라구 어른신들이 그러시는데 정말 해야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집안은 남자들이 모두 단명인데 산소와 관련이 있는건지요 궁금하네요... RE: 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귀하의 조상이 모셔져 계시는 청원군 북이면 대기리의 선영은 主山(북현무)이 매우 미약하고,청룡 또한 미약하며,불길하게 역리되어있고,수맥이 지나가 유골이 검게변화된 음택도 있습니다.본인이 지적해 드린 내용 모두가 후손들의 지속적인 단명(短命)과 당면한 다양한 난제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山無餘氣(산무여기)면 子孫短命(자손단명)이며, 필무후손(必無後孫)인 것입니다. 분장되어 모셔져있는 조부모의 음택은 교정이 필요한 逆葬입니다.(그러나 역장이라 할지라도 무관한 터가 있습니다: 이이 이율곡의 묘소등의 다양한 實例.) 물론 잘못된 이장으로 엄청난 재앙을 초래 할수 있다는 어머님의 선험적 지혜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물론 올해는 윤달이 있어 이장이 가능하다고들 하나,올해 3,4월중이라도 택일대감과 천기대요를 통하여 이장택일을 고르면 이장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문제는 이장택일을 정확히 선택하실수 있는 분이 그리 많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것입니다.(음택에 문제가 있을시 移葬은 九遷十葬까지 가능합니다.) 바로 아래위로 분장되어져 있는 조부모의 혈의 좌향이 다른 장법은 분명 잘못된 장법인것입니다. 인간의 수명은 상해누적설과 숙명설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습니다.이 중 숙명설은 풍수지리와 매우 관련이 있다는 것이 동,서양의 공통된 이론적 근거인것입니다. 더욱이 후손의 길흉화복이 조상의 음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동기감응론(친자감응론)은 1960년 Willad Libby교수에 의하여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바가 있는것입니다.(Willad Libby교수는 1960년 방사선 탄소연대측정법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바 있음.) 귀하가 우려하고 있는 후손들의 단명, 생활의 다양한 난제는 분명코 귀하의 조상의 음택과 관련이 있다고 단언 할수가 있습니다. 一例로 국내 최고를 자처하는 풍수전문가가 몇년전 국내의 재벌에 속하는 모그룹의 회장의 부부의 음택을 안산이 없는 용인의 K공원묘원에 점혈한 직후, 금융기관 3개가 줄도산 하여 본인이 이장을 하여 드린후 잃어버린 재물을 능가하는 엄청난 재물을 취득한 사례등 그 구체적인 사례는 일일히 열거할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