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은님이 작성하신 내용 ===== 그냥 밤에 무작정 전화 드려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의 집은 25평정도의 빌라로 현관에서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정면에 화장실이 보이는 구조 입니다. 가장 안좋은 구조라고 들었는데...그래서 인지 집에 이사와 남편의 외도.작은 교통사고등으로 금전적인 손실과 좀도둑이 들어 금전적인 손실도 있었지만 이 빌라에서 살기 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전세라 이번 11월에 전세 만기지만 이사하는것도 만만치 않고 차츰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2년 연장 다시 갱신할수 있다면 그냥 사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원장님께서 보낸 주신 풍경(바람종-덕분이라 믿으며..)을 달은 뒤부턴 올해 들어 그리 나쁜일은 없었으니까요 ^^ 더나은 삶을 살기 바라며 요행을 바라기도하고 사람이 살면서 가끔은 예기치 않은 행운이나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과 집안이 더 잘될려고 하는 마음에 집에 오셔서 풍수에 대한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목단그림을 걸려고 원장님께 자문을 구하면서 엄마(친정),아빠가 잘되야지 하는 생각에 원장님께서 부산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 주십사 하는 마음에 연락처도 남겼습니다. 부산에 오시면 부모님을 생각하는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어 꼭 연락주셔서 친정의 풍수 문제점을 바로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로 문의했을 때 부산에 오시면 연락 주신다고 하신거 잊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주시면 친정에 가서 교정해주시고 저의 집도 교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원장님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며 원장님의 자문에 대해 의심치 않습니다. 하루 빨리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RE: 귀하와의 전화에서 느낀 효심에 대하여 칭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은 업무의 성격상 24시간 어느때라도 전화가 가능하며,그러한 문제로 불편함을 느낀적은 거의 없습니다.귀하와 어머님께서 느끼는 처절하고도 이야기하기 조차 괴로우신 고통을 충분히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자문을 통하여 주어진 난제를 해결해 드리고 싶은것도 본인의 마음입니다. 신뢰와 사랑은 베푸는 사람의 몫이 되는것입니다.귀하의 가족사랑은 언젠가는 가시적이고 놀라운 기적을 가져오게 되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빠른시일에 만나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