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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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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Answer

원장님께 重喪日殺을 질문 드립니다

김예손 2005.07.01 1209
Q.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뭇 풍수지리 사이트중 동방풍수연구원을 가장 신뢰하는 학인입니다 21세기 과학문명 시대에 우리는 고유전통및 미풍양속을 수용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같은날 같은시에 많은 사람과 생명들이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보이지않는 큰틀의 대우주와 섭리속에서 오늘도 풍수지리상 책력에 나와있는 중일 복일 중상일에 대하여 대부분이 꺼려하며 속시원하게 내놓는 해결책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일 복일 중상일이라고 그날에 장례를 멈춘다는 통계수치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방위다 비방이다 하는 예방과 제살법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으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 매우궁금 하여서 원장님께서 바쁘실줄 알면서도 실례를 무릎쓰고 문의 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

===== 김예손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뭇 풍수지리 사이트중 동방풍수연구원을 가장 신뢰하는 학인입니다 21세기 과학문명 시대에 우리는 고유전통및 미풍양속을 수용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같은날 같은시에 많은 사람과 생명들이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보이지않는 큰틀의 대우주와 섭리속에서 오늘도 풍수지리상 책력에 나와있는 중일 복일 중상일에 대하여 대부분이 꺼려하며 속시원하게 내놓는 해결책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일 복일 중상일이라고 그날에 장례를 멈춘다는 통계수치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방위다 비방이다 하는 예방과 제살법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으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 매우궁금 하여서 원장님께서 바쁘실줄 알면서도 실례를 무릎쓰고 문의 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귀하께서 말씀하신 중일,복일은 누구나 알고 계시겠지만 重喪이란 탈상도 하기전에 부모님중의 한분을 또다시 잃게 되는것을 뜻합니다. 또한 제살법이란 살풀이를 하여 재앙을 미리 예방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것은 풍수지리학과는 무관하며,그 근거조차 희박하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점보러 갔다가 귀신이 들어간 분들에게서 귀신을 좇아낸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본 분은 없을것입니다.그러나 귀신을 좇아낼때 예수의 이름으로 좇아낼수 있다는것은 삼위일체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존재나 그 능력을 결코 의심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육갑오행이나 천기대요,택일대감의 기묘함을 부정만 하자는 논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역술에 심취하다가는 자칫 사탄의 노예로 전락할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것입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3일에 장례를 멈춘다거나 호충법이나 지심법을 지나치게 맹신하다가는 오히려 화를 자초할수가 있게 되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천살방향으로 장자나 장손이 제사를 지냈더니 암등의 고질병환자가 생기지 않았다거나 하는 이론은 다분히 조작된 허구적 논리에 현혹되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풍수지리학은 땅을 살아있는 유기체로 파악하여 연구되어지는 과학적 이론인 것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선험적,실증적 지혜가 응용되기도 했었으나 이제는 상업지리학,공간지리학,인재지리학,의학지리학,풍수 인테리어등으로 세분화 되어진 정통학문인 것입니다. 아직도 로또 복권 당첨지등을 패철로 가늠하는 엉터리 풍수전문가가 존재하는한 우리나라의 풍수지리학은 지금처럼 후진국 형태를 결코 벗어날수가 없을것입니다. 한문과 외국어는 물론 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는분들을 풍수전문가라고 여기는한 풍수지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한낱 미신으로 간주되어질것입니다. 그러나 염승(厭勝)이나 裨補(所應과 동일한 풍수용어)등의 비보책에 관한것은 외국에서조차 낯선 용어가 아닌것입니다. 귀하도 아시겠지만 형이상학적인 분야에 대한 귀하의 관심은 바람직하시나 형이상학적인 분야에는 사악하고도 사술적,잡술적 위험한 요소가 매우 많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깊이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현재의 첨단 IT산업도 과거에는 형이상학적으로 여겼던 분야가 현실화 된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