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두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청주 부영아파트에 사는 연두흠 입니다. 원장님의 홈페이지에서 또한 모르고 있는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NO.1641번 관련하여 저희집에 오셔셔 감평해주신 아파트와는 이름은 같지만 저희집은 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4개동 밖에없는 E-그린아파트 인데 워낙 용담동에 부영아파트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1년전쯤에 오셔셔 명확하고 정확한 수맥과 풍수에 관한 잘못된 지식과 오류를 똑봐로 잡아주신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토록 수맥이 없고 위치가 좋아 오래거주하면 좋다고 말씀하신 이곳을 떠나 갑자기 직장문제로 포천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주말부부 생활을 했지만 4년이상을 생활해야 하는저로서는 이사를 할수밖에 없는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침 포천과양주를 경계로하는 천보산을 넘으면 고읍 택지개발 예정지구 옆에 위치한 5000세대 대단위 아파트가 8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부랴부랴 계약을 했습니다. 1군 대형건설회사 에서 신경써서 꾸민 조경과 아파트 내에 실개천이 흐르고 병풍처럼 쳐있는 산은 매우좋아보였고 집위치는 남향이며 구조는 예전구조와 동일하며 앞쪽이 공원이고 좋지만 중앙상가가 앞에 가로막혀 있습니다.주변에 골프장과 문화동산등 입지적 조건도 좋아보여 급박하게 결정했지만 원장님의 자문을 구할시간도 없이 가까스로 막차를 탄것처럼 진행된것이 마음에 무척 걸립니다. 아파트를 주거와 교육에 우선점을 가져 구입하다보니 풍수에 관하여 깊이 고려못한점이 자못 궁금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더 자세한점은 나중에 다시 모실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원장님 가정의 평안함을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청주에서 베드로 RE; 답변이 너무 늦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사시던 청주의 부영아파트에서 사모님의 심장질환에 관한 오진을 발견하였고,아드님의 이비인후과 질환도 서울 아산병원의 이광선 교수의 도움으로 완치되었음을 축하드립니다. 거주지의 이전에는 매우 신중하셔야하는데 다소의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수맥이 거미줄 같이 지나간다고 하여 이사까지 고려하셨던 적이 벌써 1년이 넘었군요.(작년 5월22일) 병원에 사모님과 아드님의 일때문에 바쁘신 중에 주셨던 고구마 1박스의 정성도 잊을수가 없구요. 사업도 소중하시지만 사모님의 건강과 아드님의 건강에 더욱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월에 입주하실 포천의 LG자이 아파트(GS자이 아파트로 이름이 바꾸었을것입니다.)의 위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곳은 청주에 살고 계시던곳과는 달리 수맥이 매우 많고,또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어지는 터이므로 자문할때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