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인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며칠전 친구가 살고있는 전원주택을 다녀왔는데 원장님께 요청하여 직접 자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원장님이 잡은 터는 아니고, 땅을 산 다음에 원장님의 자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터에 대하여 원장님은 그리 좋지 못한 터라 하셨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저도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전원주택을 구하려고 하는데 친구 이야기는 처음부터 원장님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더군요.친구의 집은 원장님이 자문을 하여 주셨는데 너무도 고생을 하셨고 터에 대하여 문제점을 자세히 지적하여 주시어 너무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흉지에 가까운 곳이고 가격도 많이 속은것 같다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내부는 호화스러웠는데 터는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좋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남편도 300평정도의 전원주택을 원하고 있구요.저희 애들은 고1와 고3학년의 남매들인데 아이들이 더 전원주택을 원하고 있습니다.어느지역에 좋을런지요.그리고 가격은 어느 정도면 될까요? 3~4억원정도에 교통이 좋은곳이면 좋겠고 반드시 풍수적으로 이상적인 곳을 고르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전원주택지를 골라주실수는 없으신지요? 직접 연락드려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최근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지에 관하여 풍수자문을 상당히 많이 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안타까운것은 입지를 사전에 매입한후 자문을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기획부동산이나 풍수적 입지는 전혀 고려치않고 대부분 흉지를 그럴듯하게 꾸며놓은 다음에 분양을 하는데 이에는 놀라울 정도의 흉지가 많다는 사실에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특히 최근에 명당이라고 답사한곳에서는 天獄(천옥)이라는 금시패가지지(今時敗家之地)가 많음에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풍수적으로 흉가를 자초하는 초호화의 신축과 흉가로 변모케한 불길한 조경은 매우 안타깝고 실제로 사업의 위축은 물론 다양한 흉사가 빈발하고 있는 주택의 교정에 본인도 힘겨울 정도입니다. 물론 서울 근교에는 명당이 많습니다.그러나 명당은 보통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법입니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전원주택지를 찾다가는 패가망신하는 흉지를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명심하셔야만 합니다.귀하의 말씀대로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곳도 있지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곳에 명당이라고 불리울 만한 길지가 많은것을 직접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감정하여 확인된 최고 길지의 명당에 자리잡은 전원주택지를 7~8곳 알고 있습니다. 200평~500평정도로 전문가 조차도 식별해내기 어려운 곳임을 확신합니다. 현지 답사후 그 터에 대한 설명과 주변 砂格(사격:용,혈,사,수외에 풍수지리적 요건))을 직접 확인하시면 萬代榮華之地임을 쉽게 확인 할수가 있습니다.거듭 말씀드리지만 서울근교에 전원주택지에는 天獄이라는 不宅地(주택으로 불가한 지역)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유념하셔야만 합니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도심의 smog현상등 치명적인 위험성과 거주하기에 부적절한 다양한 이유때문에 도심생활에 염증을 느끼게 되어 서구처럼 앞으로 서울 근교(서울에서 1시간거리)의 전원주택지는 길지의 경우조만간 평당 500만원 전후로 형성될것이 자명하므로 거주개념과 소유개념을 복합적으로 염두에 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본인의 혜안외에도 가장 현실성있는 놀라운 예측임을 조만간 확인하게 될것입니다. 전원주택에 관한 귀하의 궁금하신점은 본원이나 본인에게 직접 연락주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