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입니다.물론 윈장님의 글도 다 읽었습니다. 정말 살아가는데 너무도 큰 도움을 주시고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답변해 주시더군요. 원장님을 알게 된것도 남편이 건설업을 하고 있는데 연수원에서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난후 였습니다. 저보고도 꼭 한번은 들어야한다고 하더군요.8년전 친정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풍수하시는 분을 모시고 산소를 잡았는데 그후로 저의 집에는 너무도 안 좋은일이 많았습니다. 그 때에 세 분을 모셨는데 이야기가 달라 집안식구끼리 다툼이 많았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의 말이 정확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저의 남편과 시아주버님도 그 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풍수를 한다는 사람은 많은데 다들 이야기가 다른데 이럴때는 실력이 있는 분을 어떻게 고르나요? 원장님 나름대로 그런 분을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 주실수는 없으신지요? 남편이 원장님께 꼭 한번 여쭈어 보라고 하더군요? 안녕히 계세요. RE:이번주 25일에도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강의가 있습니다. 아쉬운것은 전문 건설기술자분들만을 위한 강의가 되어 다른분들이 강의를 듣게 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건설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본인의 풍수강의내용을 접목하여 건설이나 토목관련사업에 활용을 하신다면 시너지 효과를 더 할수 있기에 본인으로써는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각종 연수원이나 최고경영자과정이 아닌 다른곳에서의 강의를 본인도 갈망하고 있으나 시간이 여의치 못하여 다양한 풍수관련지식을 전해드리지 못하여 이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현장자문시 전율을 느낄정도로 심각히 우려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못된 자문시 가정은 물론 사업의 몰락과 후손에게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손실(질병의 발병과 가업이나 사업의 도산)을 자초케하는데도 문서를 통한 최소한의 근거조차 없이 몇마디의 말만을 무조건 받아 드리는데는 자문을 받는 개인이나 문중,사업주에게도 상당한 책임이 있는것입니다. 터의 용,혈,사,수등 다양한 풍수지리적 요건(형국론,이기론,수맥론등 다양한 이론)에 따라 그 분량이 가감될수는 있으나 최소한 A4용지로 3~8장정도의 감정평가서를 제시할수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그 분은 분명코 거짓 전문가일것입니다. 또한 풍수자문을 받으시는 분이 그러한 내용을 요구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귄리이자 의무인것입니다. 보관한 감정평가서를 근거로 당대나 후세에 평가받게 한다면 거짓전문가는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될것입니다.감정평가내용을 문서화 하지않고, 길흉을 논하는것은 어린이나 풍수에 문외한이신 분들조차도 언급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본인이 말씀드린 내용은 결코 궤변이 아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요? 그러나 너무도 당연하고 보편타당한 내용을 실천하고 계시는 전문가를 아직은 만난적이 없고, 풍수자문을 받으시는 분중에 이 점을 심각히 받아들이시는 분이 전혀없다는데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엄청난 大事에 문서로의 최소한의 근거조차 남기지 않는 愚를 범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점에만 유의하신다면 분명코 신뢰할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게 되실것이며,그렇치 못할 경우 대부분 흉사를 자초할수 밖에 없게 될것입니다. 첨단제품의 핵심부품을 설계하거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것도 인간만이 가능한것이며,그에 관련된 설계도면이나 아이디어의 창출을 현실화한 근거의 문서로의 작성도 인간만이 가능한것입니다. 현대풍수도 이러한 점에서 결코 예외가 될수는 없을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