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영님이 작성하신 내용 ===== 선생님. 제가 이사가고 싶은 집이 2층단독주택인데 거실이 이층천장까지 뚫려있어요. 이층에 방이 두개있구요, 아래층에도 방이 두개인데 거실 부분에 해당되는 곳은 두계단정도 내려가서 있어요. 그러니까 방이나 부엌을 출입할때다니는 마루의 높이와 거실로 씌여질 공간의 높이가 약간 정도 차이가 있지요. 또 거실 앞에 벽난로가 있는데 이런 점들로 해서 마음에 들어 사려고 하는데 괜찮은지요. 거실에 앉으면 이층높이까지 천장이 높아서 찻집에 있는 것처럼 멋지답니다. 참고로 천정은 거의 삼각형(사다리꼴?)이예요. 옛날 기와집 마루 천정처럼 천정이 되어 있어요. 나무소재로 천정기둥도 있구요. 풍수적으로 좋지않으면 좀 고려해볼까합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RE: 천정의 높이는 기의 순환 측면에서 매우 신중히 고려되어져야만 합니다. 천정이 지나치게 높으면 발전력이 저하되고 부부나 친자관계가 원활치 못하게 되는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는 지붕학에서 평편지붕(슬라브 지붕)안에 거주하는것과 동일한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내는것으로 간주합니다. 또한 천정지붕에 서까래가 있는것은 거주자에게 심장질환이나 순환기 계통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본인은 수많은 전원주택 자문과정에서 귀하께서 언급하신것과 동일한 경우를 목격한바 있으며,이는 매입시 매우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보다 중요한것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위치와 1층의 화장실과 2층의 침실과 일직선상에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만 하며,계단의 형태도 매우 중요합니다(직선이나 screw type은 불가함.) 집의 형태에 따라 나무도 음목이나 양목의 사용여부를 확인하셔야만 할것입니다. 피라미드형(삼각형)의 천정일 경우 홀수의 windchime을 적절히 설치한다면 풍수교정효과를 나타내므로 부정적인 영향을 완벽하게 제거할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현관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일직선상에 있다면 주택의 매입을 유보하시는 것이 바람직할것입니다. 바닥의 차이가 나는 지점은 그 곳을 붉은색 carpet로 연결하여 깔아 둘 경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벽난로는 실제 사용하는것 보다는 간간히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며,상징적으로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벽난로의 모양과 재질도 신중히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거듭 강조하여 드리는것은 작은 거주공간일지라도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동,서양의 선진국에서와 같이 길흉화복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주지의 선택에 있어 반드시 풍수자문을 선택하는 지혜가 반드시 선행되어져야만 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