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섭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저는 창원에 살며,작은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원장님의 사이트를 꾸준히 보아 왔습니다. 정말 놀라운 예지력을 가지신 분이라 존경스럽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올해 윤달에 조부님의 묘를 이장하려다 지관들의 의견이 엇갈려 포기하고 내년에 이장을 하려고 합니다.원장님에 관한 이야기는 이곳 경상도에서도 잘 알려져 있더군요. 그런데 원장님 정말로 산소의 겉만 보고도 내부를 알수가 있나요? 그리고 조상의 산소가 나쁘면 그렇게 해로운가요? 저희 집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열심히 사는데도 친척들의 사업이 대부분 망하고,7명씩이나 암에 걸리고,이혼하고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의 나쁜 일이 자꾸 일어나니 조상의 산소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장이 더 어려운일이라고 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원장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장을 한다면 꼭 날을 받아서 해야하나요? 2005년에는 어느달이 가장 좋은가요? 직접 이장도 하여 주시는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현직 모부처 청장님으로 재직하고 계신 분의 조부묘혈을 감평하고 이장을 권유하여 현재까지 재직하고 게시며,이와 유사한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음택의 겉만 보고도 내부의 상태를 100% 정확히 안다는것은 불가능하나 본인의 경우 음택 감평시 90%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지니고 있음은 수많은 분들에 의하여 이미 확인된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능력은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은총의 결과이므로 그 분에게 영광을 드립니다. 사업의 부진과 파산과 난치병에서의 극적인 회생등은 음택이나 양택의 정확한 감평에 의한 염승과 비보(소응)등의 풍수교정으로 얼마든지 가능한것입니다. 그러나 과학적 논리와 의학적 치유 노력을 부정한다는것은 분명코 거짓일것입니다. 풍수전문가는 반드시 과학적 근거와 의학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야하며,과학과 의학적 근거를 먼저 인정하고 이를 통한 난제의 해결이 불가시 난제의 해결을 위하여 풍수적으로 접근할때 그 빛을 발하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장은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기도하지만 정확한 감평없이 이장을 단행하다 돌이킬수 없는 흉사를 자초함이 더욱 많기 때문에 이장사유가 없는한 이장은 절대 불가한것입니다. 귀하의 경우는 이장사유가 있음이 확실합니다.그러나 절대로 거짓 전문가의 말에 현혹되어서는 아니됩니다. 이장날을 받는것은 천기대요나 택일대감외에 각종 비기서나 풍수관련 도구의 반응이 일치하는 날로 선택하셔야만 하며,귀하의 경우 이장에 관한 세부적인 사안은 본원으로 연락하여 협의하시면 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효의 연장선상에서 이장을 염두에 두어야지 발복에만 집착하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 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