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 10 09에 이해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지난 2월 13일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 >>관 속에 누우신 채 꿈에 나타나셔서 >> >>자꾸 "수전단수"라는 말씀을 되풀이하십니다. >>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 >>참고로 조그만 식당을 하는데 조만간 문을 닫으려 >>하고 있습니다. >> >>수요일 이전에 단수 즉 물을 끊고 가게를 정리하라는 뜻이신지 >> >>아니면 일반적으로 >>수전노가 되면 즉 돈을 너무 밝히면 수명이 단축된다는 뜻인지? >> >>또는 아버님 묘자리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 >>도무지 해석이 안 됩니다. >>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이해문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본인은 매우 바쁜일정때문에 다소 바쁘지만은 이해문님의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므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수전단수"라는 말은 수많은 본인의 풍수경험에 비추어 볼때, 논에는 항상 적절한 수량이 필요한데 이것이 넘칠때 물꼬를 막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틀림없이 아버님의 산소에 수렴, 빙렴이 들어 가족에게 우환이 닥칠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에, 아버님의 산소를 감평하여보면 이미 물이 괴어있음을 아시게 될것입니다. 즉시 이장을 하는것이 가족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사료됩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즉시 이장을 단행하는 것이 현명한 행위일 것입니다. 풍수는 분명 미신이 아니고 과학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