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금옥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33살의주부인데 남편이 10년넘게 다닌 직장을 관두고 개인사업을하려고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하려고 맘을 먹었어요 땅의 모양은 약간 오른쪽으로 둥근 모양이며 정남향집을 지을수있습니다 땅은 350평이구요 집앞에 도로가 나있어요 편도1차선이구요 그런데 마당에 대문이 위치하는곳이 남서쪽이나 서쪽방향이 될것같아요 어떨런지요 그리고 침실은 북서쪽이좋다고 하셧는데 침실에 딸린 화장실이 북쪽을 둘것 같아요 집을 중심으로해서요 보이는 정면은2:깊이가1정도로요물론 정사각형이좋은건알지만 아이들방은 동북쪽을 하려고 맘을 먹고 있습니다(딸둘입니다) 현관에서 들어오면 거실이고 바로 주방이 보이는 집을생각했구요 지금은 저희 부부가 한참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짓는집이라 좋다는 방향으로 했으면해서요 지금사는곳에서는 참고로4년정도 살았는데 3번이나 제가 수술을 했구요 교통사고도2번이나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평생살집을 짓는데 선생님이 도움을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이곳의 글들은 수도 없이 보고 했는데도 평면도를 그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참고로 30평으로 지으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제발 도움을 주셧으면합니다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대하여는 본인의 답글 1438 과 1441을 참조하시면 다소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내용중에서 대문의 위치, 따님들의 방배치,현관에서 주방이 일직선상에 위치하게 신축한다는 생각 모두가 풍수적으로 절대 불가한 방법입니다. 풍수지리학이란 삶의 질의 향상과 수익율의 증대,취길피흉하고자 하는것이 궁극적인 목적인것입니다. 최근 본인의 자문에 따라 전원주택을 설계하고 계시는 분과 신축하고 계시는분만도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하여 18 분이 됩니다. 자문후에 본인의 자문에 따라 설계도면을 주고 받으며,교정을 한후 그대로 현장에 정확히 응용하고 있습니다.주변을 지날때면 찾아가 재확인도 하고 도움을 드릴때도 있습니다. 글로써 지엽적인 문제는 도움이 되어드릴수 있으나 적어도 120~180가지 이상의 양택학이나 풍수 인테리어내용을 알려드린다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액의 비용이 소요되는 전원주택을 신축하는데 정교하고 숙련된 풍수전문가의 도움을 받지않고 신축하신다는것은 본인의 경험으로 보아 자칫 흉가나 반흉가로 신축한다는 본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셔야만 할것입니다. 평면도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배치에 관하여 내부도면과 건물형태, 조경에 관하여 완벽한 자문후에도 완공시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교목이나 관목의 배치등 미세한 분야에까지 도움을 받으시는것이 바람직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 사시는곳에서 그러한 흉사를 겪으셨다면 새로이 신축할 전원주택은 가업이나 앞으로의 가족의 삶에 있어서 더욱 소중한 선택이 되어야되지 않을까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