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호맘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언제나 원장님의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주붑니다. 원장님의 글을 보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사오기 전에 제가 풍수에 관심이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맘이 아픕니다.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사를 온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자꾸 나쁜일만 생깁니다. 저희 집은 현관(북)을 열면 침실문이 마주보고있구요, 큰방은 남향이고요, 거실은 남서쪽,화장실은 동쪽에,아들은 북동쪽 방을 사용하고 있어요.원장님의 말씀대로 풍수가 좋은 집은 아닌듯 합니다. 침대를 창문방향으로 두지 말라고 하셨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바꿀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아 하나요? 저희 신랑은 잠이 잘 이룰수가 없데요. 저는 괜찮은데 말이에요. 아이가 7세가 되어서 책상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두어야 할지 침대도 창문이아님, 화장실쪽으로만 둘수 있거든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부사이는 변함이 없는데, 돈이 들어갈 일이 자꾸만 생깁니다. 또 돈을 빌려주면 갚지를 않아요. 둘째는 집에서 자꾸만 잘 넘어지고 심한 상처는 아니지만 이사온 후로 2번이나 얼굴을 다쳐 꿰멨습니다. 3살이고 여자아이 입니다. 원장님 말씀데로 윈드차임랑 목단그림을 사용하고 싶은데 비용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원장님의 자문을 구합니다. 저의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귀하께서 겪는 문제는 팔택가상법(八宅家相法)중 현관과 침실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경우 발생할수 있는 본인의 답글 1442번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화장실이 현관과 일직선상에 놓여질 경우에는 재물의 상실과 가족의 건강에 상당히 우려할만한 문제점이 점진적으로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다행이도 화장실과 주방은 사우선을 피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침대머리를 창문쪽으로 두는것도 물론 불가합니다.이로인한 피해는 건강의 문제점과 더불어 재물의 손실을 초래한다는 측면에서 이중적인 흉사를 피하기가 다소 어렵다고 판단됩니다.다소 공간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창문과 나란히 침대를 놓으셔야만 합니다. 남편의 수면장애는 사상체질적인 측면과 미주신경긴장증(수맥유해파의 영향에 매우 취약한 체질)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아이들의 사고는 우발적인것이며,그러한 것을 터의 길흉과 연관지어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드리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이들의 책상도 화장실쪽으로 두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창문과 나란히 놓으시되 문을 열때 cutting energy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본명성에 따라 이사후 길흉여부는 대부분 10개월,19개월,28개월,37개월 단위로 나타나나 37개월이 지나면 상당히 감당키 어려운 흉사로 고통을 받을수가 있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그후에도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아셔야만 합니다. 자녀들이 자가면역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것으로 판단되며,남편의 경우 순환기계 질환,귀하의 경우 섬유근통증후군이 있지 않나 우려됩니다. 풍수교정을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아니됩니다.몸에 가시가 박혔다면 뽑아버려야지 되는것이지 항생제나 소염제의 투여로 치료할수는 없는것처럼 간단한 방법을 통한 풍수 인테리어의 효율적 응용과 교정만으로도 흉사의 차단은 물론 취길피흉에 더없이 놀랍고도 획기적인 결실을 맺게 될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전통풍수의 숙명론적인 부정적 가치관에 사로잡혀 실망하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주어진 환경을 선택적으로 선용하여 놀라운 변화를 지향하고자 하는것이 풍수 인테리어 교정의 목적인것입니다.이 점 신뢰하셔도 되실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