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몇달전 남편과 전원주택에 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동산을 5개월동안 찾아 보았으나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친정엄마의 소개로 원장님의 사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남편의 직장은 강남에 있고 가능하면 강남에서 1시간전후의 거리로 고르려고 하였으나 값이 턱없이 비싸고 별로 마음에 내키는곳이 없었습니다. 원장님이 갖고 계신 땅은 없으신가요.저희 이모님의 전원주택은 너무도 아름다운곳에 잡아 주셨든데..... 부동산에서 소개받은곳은 마음에 드는곳이 하나도 없고 평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되었으나 솔직히 믿음이 안가 남편도 원장님께 여쭈어 보라고 하며 저에게 위임한 상태입니다. 어떤곳을 골라야할지 정말로 힘드네요! 소개해 주실 마땅한 곳은 없으신지요. 그리고 어떤것을 참고하여 골라야 하나요? 대지는 200평전후로 고르려고 합니다.길에서 약간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저희차가 승합차이거든요? 아무쪼록 원장님의 조언을 바랍니다. 전화를 드려 상의드리는것이 좋겠지요.모레 전화드려도 되겠지요. 꼭 마음에 담아 두시어 도와주세요.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전화연락을 한다음 답변을 드리게 된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전원주택지로는 평지보다는 주산이 악산(岳山;惡山)이 아닌 수형산(水形山)아래에 위치한 배산임수,전착후관,전저후고,좌수우로와 접근의 용이성외 음택풍수를 부분적으로 응용하여 점지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전원주택지로써의 명당도 도처에 산재하여 있으므로 여러곳(적어도 5곳 이상)을 눈여겨 본다음 최종적인 적지를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점지하여 드리고,다양한 풍수이론을 전원주택지에 직접적으로 응용할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자문을 받으시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며,귀하의 이모님도 그러한 방법으로 점지하고 자문하여 드린것입니다. 현대 양택풍수에서는 도로의 형태뿐만아니라 건물의 형태도 매우 중시합니다. 공인중개사(중개인 포함)만이 토지매매를 합법적으로 매매할수 있으나 최근 풍수전문가라는 분들이 땅을 매입한후 분양하거나 매매에 간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것입니다. 본인에게도 그러한 유혹이 수없이 많았었지만 전문가적 양심을 저버린 그러한 행위를 한적은 결코 없었습니다.그러나 단순한 전원주택지의 점지나 풍수교정만으로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분은 일일히 열거할수 없을정도로 수없이 많습니다. 풍수전문가는 땅의 길흉여부, 양택학 이론의 현장에서의 정교한 실전적 적용,풍수 인테리어의 응용등 풍수지리에 관한 분야에만 전문성을 지닌 자문만을 하여야 드려야만 할것입니다. 본인은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초겨울부터 다시 강의를 시작하게 될것입니다.저의 강의를 듣는 분들은 건설,건축,토목,조경,인테리어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들입니다.그 분들의 몫을 풍수전문가라는 분들이 차지한다는것은 넌센스이며,그 분들의 경륜과 능력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특히 여과없이 언론에 보도되거나 전화로 좋은 땅이 있다고 유혹하는곳은 현장방문시 예외없이 흉지이며, 가격도 터무니 없는 고가임은 물론 대부분 용도가 거짓임을 아셔야만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