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 08 29에 진짜달팽이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직접 하는 상담이 아니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남편이 건축업을 합니다. 집안의 복잡한 상황으로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인데 아직까지 정식 사업자 등록도 못한 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명함을 새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보니 사무실은 없지만 앞으로 세워야 할 회사 이름부터 만들어야했지요. 남편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간다는 주목나무를 좋아하는데 건설회사의 이름으로 주목건설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갑갑한 마음에 인터넷에 들어와 주목에 대해 검색하다가 우연치않게 이 싸이트까지 들어오게 되었네요. 건설회사의 이름으로 적합한지 여쭈어보는게 여기 홈지기님께 실례가 되는 건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감히 시도해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 다. 꾸벅~ >> 귀하의 질문을 잘 보았습니다. 귀하의 남편이 건설회사를 운영하는데 생명력이 강한 주목나무의 이름을 따서 상호를 결정한다는 것이 어떻게 사업의 성패와 관련이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신적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러한 논리라며는 살아있는 생명체 중 장생불멸의 이름을 딴다고 그 사업이 성공하겠습니까? 귀하께서 매우 심각한 것으로 생각하고 펜듈럼, T-로드, BAGUETTE, Y-로드의 반응으로 보아 귀하의 남편의 직업으로서 건설업 자체가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