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 엄마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 하세요. 원장님. 저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생 남매를 둔 주부입니다. 이곳으로 올 3월에 이사온후 아이들의 성적이 뚝 떨어지고 산만하며, 자꾸만 집밖에만 나가려고 합니다. 사내아이는 이곳에 이사온후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동네병원에서 받았습니다. 그런데다 남편조차도 집일에는 관심이 없어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전에 살던집에서는 전혀 그런일이 없었는데 새로 이사온후 부터 이런일이 생기니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이곳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터가 나빠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정말 터가 나쁘면 이런 일이 생길수도 있는지요.그렇다고 쉽게 이사갈수도 없구요. 어떨때 이런 문제가 생기나요? 터가 나쁘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RE:잦은 출장자문으로 늦게 답변드리게 됨에 r거듭 사과드립니다. 백반증은 백납과 동일한 질환으로 네가지 원인으로 발병한다고 하나 자가면역질환으로 다른질병을 유발시키거나 인체에 큰 문제가 없는병으로 간주하나,시각적으로 다소 약간의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서양에서는 전염성이 없어 일반인이 혐오감을 전혀 느끼지 않은채 더붕어 살고 있다는 점은 우리가 배워야할점이라 생각합니다.치료법으로는 전문의로부터 스테로이드 요법과 광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면 상당한 치료효과를 얻으실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수맥(조상묘에 수맥이 흐르는 경우를 포함)이나 global grid와 전리방사선의 합성체장의 영향으로 발병하는것으로 확신합니다. 자녀분들의 문제는 家相學에서 양택삼요나 풍수인테리어적 문제점이 가장 큰 원인이 되며, 위협적인 수맥의 영향을 받게 되거나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 비염,중이염,삼목화분증,담마진 알러지등 다양한 알러지 질환)을 앓는 경우에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최근 본인은 자문과정에서 이해할수 없고 해괴하기까지 느껴지는 내용의 풍수서적을 통한 명백히 잘못된 풍수지식의 맹신으로 오히려 흉사를 자초할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귀하의 경우 특히 현관에서 일직선상에 화장실이 놓여져 있고, 지나치게 화분(교목화분)을 많이 놓여져 있고, 주방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터가 나쁘다면 원인을 찾아내어 제거하고 길지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것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그러한 전문가를 만난다는 것이 어렵다는 秘記書의 저자들이 언급한 내용을 반드시 유념하셔야만 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