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이엄마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이사를 가기위해 공사 계약을( 바닥. 벽지, 몰딩, 색칠,씽크대) 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다보니 색깔도 중요한것 같아서요. 바닥은 옅은 월넛, 벽지는 베이지계통에 천정은 흰색, 몰딩은 짙은 체리, 방문 색칠은 아이보리나 크림색, 북쪽 부엌의 씽크대는 위에 찬장은 흰색, 밑에 씽크대는 짙은 밤색으로 했거든요. 어떻해야 할지 잘 몰라서요. 공사 들어가기전에 바꿔야 하는데 무난하게 할수 있는것은 무엇인지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은 남향집이고 동향현관, 현관왼쪽으로 거실이 있습니다. (집의 중심을 정할때 집밖에 있는 엘리베이터 ,층계도 포함 시켜서 중심을 잡아야 하나요? ) 시간이 주어진다면 수맥파 진단도 받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간지속성에 의한 색채의 선택은 아니나 비교적 무난한 선택으로 사료됩니다. 바닥색을 walnut color(검정에 가까운 갈색)로 함은 우려할만한 선택으로 옹이가 박히지 않은 연한 나무색이나 옅은 갈색이나 체리색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바닥재를 검정색으로 처리하는것은 풍수 인테리어에서는 이를 매우 금기시 합니다. 몰딩의 색상,천정이나 벽지나 씽크대의 색상등은 매우 바람직합니다.양택삼요는 반드시 고려하셔야만 하며, 집의 중심점(아파트의 경우)을 구할때 베란다는 포함시키나 엘리베이터나 계단,복도는 배제합니다. 집의 중심점을 구한후 동사택,서사택등의 다양한 양택풍수이론을 통하여 방을 배치하고,가구나 침대,책상의 위치를 정하셔야만 하며,그림이나 소품의 선정과 배치에도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수맥의 유무와 방향,수량,유속을 반드시 확인하셔야만 하고,vortex zone여부,geopathics stress zone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하여 피하거나 차단하는 지혜가 선행되어져야만 합니다. *외국에서는 수맥유해파가 아직은 종파나 횡파로 밝혀지지않아 unknown wave라 하며,수맥의 磁性과 極性의 피해는 가공할 정도이며,피해높이는 지표면 기준 2만m 상공까지를 피해 높이로 간주합니다.* 자문을 거듭할수록 수맥전문가라는 분들의 심각한 오류를 확인하게 됨에 이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일본언론이 본인을 취재한 것처럼 안대로 눈을 가리고,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기구로 검증하는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되지않는한 그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감사 합니다.